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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성연면에장애인복지관건립2027년준공[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시 장애인복지관이 성연면에 건립된다. 시는 총사업비 243억원(전액 시비)을 투입, 성연면 왕정리에 연면적 1411㎡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의 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한다고 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의 장애인복지관은 지어진지 30년 이상된 건물로 노후화 돼 신축의 필요성이 대두대 왔다. 이에 시는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장애인복지관의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그 청사진을 그렸다. 신축되는 장애인복지관에는 상담실·프로그램실·치료실 등을 갖춰 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김일환 복지문화국장은“장애인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의 중추가 될 장애인복지관의 건립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관은 2022년 12월 기준 서산시 등록 장애인이 1만여 명을 돌파하면서,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2023년 7월부터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은 장애인 단체, 기존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사례조사와 설문조사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장애인복지관은 243억 원을 투입해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 12월 준공목표로 2026년 6월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장애인복지관이 국민체육센터와 그 인근에 조성될 반다비체육센터와의 기능적 조화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 스포츠에 대한 수요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일환 복지문화국장은 “장애는 극복하지 못할 장벽이 아닌 불편일 뿐이며, 이번에 건립계획을 수립한 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활동지원, 저소득장애인 진단비 및 검사비 지원, 장애인보조기구 지원, 전동보장구 이용장애인 보험료 지원, 중증장애인 자산형성 지원,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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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어버이날 노사합동 봉사활동…복지관애 기부금도 전달[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어버이날을맞아 취약계층 노인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지역 맞춤형 나눔 활동을 벌였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서부발전은 지난8일 태안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서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부발전 노동조합 본사 지부장 등 10여명은 이날 태안노인복지관을 찾아 취약계층 노인 150여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점심 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서 서부발전은 태안노인복지관과 백화노인복지관, 안면도노인복지관 등 지역 노인복지관에 300만 원씩 모두 9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이날 세 곳에서 마련된 뮤지컬·사물놀이 등 문화예술 공연과 기념품, 특식 비용에 쓰였다. 서부발전은 5월 둘째 주를 ‘취약계층 노인·소상공인 집중지원 주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지역농산물을 홀로 지내는 노인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 경기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또 10일 지역 전통시장에서 잡곡 등 3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해 취약계층 노인을 돕는 태안시니어클럽에 전달하고 전통시장 체험행사를 추진 중인 태안서부시장상인회에 1000만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18일에는 전통시장에서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입해 태안읍 경로행사에 지원할 방침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직접 참여했다”며 “서부발전의 나눔 봉사활동이 지역 경기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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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에‘대형 어린이놀이터’ 준공[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시가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내 근린공원 2개소에 대형 어린이 놀이시설을 조성하고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공사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준공해 개방했다. 성연면은 평균 인구 나이 35.1세로 시 평균 나이보다 9.5세 낮으며, 시 합계출산율 1.21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성연초등학교에는 시에서 가장 많은 1410명의 초등학생이 등교하고 있어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놀이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이에 시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5월까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테크노밸리 대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 ‘도토리 놀이대’를 완공했다. 올해에는 테크노 제3호 근린공원에 우주와 바다를 주제로 ‘우주 돔 놀이대’와 ‘파도 네트 놀이대’를 설치하고 테크노 제1호 공원에는 휴게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보완했다. 또한 테크노 제1·2·3호 근린공원의 특색있고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변경해달라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공원의 새로운 이름에 대한 신청과 설문을 진행해 그 이름을 확정했다.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은 ‘성연도토리공원’으로, 테크노 제2호 근린공원은 ‘테크노숲속공원’으로, 테크노 제3호 근린공원은 ‘새싹공원’으로 결정됐다. 테크노밸리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성연 지역에 아이들이 재밌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성연지역은 아이들이 많아 안전하고 신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형 놀이시설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며 “공사를 조기에 완료하고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며, 놀이터가 대형화되고 특색있게 조성되는 추세를 반영해 현재 정비 중인 시내 공원에도 대형 놀이시설을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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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배드민턴협회장기 초등부 전국대회 개최[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2024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초등부 전국대회가 12일~18일까지 서산시민체육관과 서산어울림체육관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김택규)가 주최하고 서산시배드민턴협회(회장 정승채)와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회장 박병운)의 공동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5개 학교 315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단체전 138경기가 열리며 시는 서림초등학교 학생 7명이 단체전(여자부)에 출전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서산시민체육관과 서산어울림체육관을 방문하면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하루 1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 관중 등이 방문해 서산에 머물며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시는 원활한 대회 개최 및 운영을 위해 경기장 안전 및 조명 관리, 주차장 관리 등 지원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서산시에서 2024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초등부 대회를 개최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배드민턴 꿈나무들이 멋진 활약을 펼치며 그간 노력의 결실을 맺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 4개의 전국 규모 배드민턴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대한배드민턴협회와 협약식을 개최했으며 그 결과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가 2027년까지,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이 올해까지 시에서 개최된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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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늦깎이 초·중학생’ 안전가방 지원 호응[태안=뉴스포탈]윤용석 기자 = 태안군이 ‘늦깎이 초·중학생’에 안전 가방을 지원,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용 가방(백팩)을 제작, 지난달 태안군장애인복지관과 지역 경로당 등 성인 문해교육 학습장 21개소 248명의 교육생에 안전 가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의 안전 가방 지원은 문해교실 학습자 대부분이 70대 이상의 고령으로 지팡이나 보행기 등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이들이 학습자료를 어깨에 맬 수 있는 가방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육생들은 “어린 시절 친구들이 가방을 메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 부러웠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 나도 다시 8살로 돌아가 등교하는 것 같아 좋다”, “가방이 정말 예쁘고 튼튼하다”고 좋아했다. 군은 기성품 가방을 구입하는 대신 교육생들의 나이를 감안해 내구성 및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총 900만 원을 들여 가방을 주문 제작했다. 학생들의 새 가방은 문해교육생들의 열정과 추억을 담아 앞으로도 큰 사랑을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문해교육생들의 새 가방이 고령의 나이에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의 열정을 잘 담아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해교육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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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어촌인력 외국인 계절근로자 160명 도입[태안=뉴스포탈]윤용석 기자 = 태안군이 어업 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다. 군은 일시적으로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어번기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해 올해 멸치가공 분야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160명을 모집키로 하고 16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최대 5개월까지 단기간 외국인이 국내에 체류하며 일손을 도울 수 있게 하는 합법적 인력 제도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인구 감소와 내국인의 어업분야 노동 기피 현상 심화로 현재 전국적으로 어촌 노동자 상당수가 외국인으로 대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불법 체류 및 불법 고용으로 인한 문제 소지를 없앨 수 있어 어가의 환영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 지역 어가 수요조사를 통해 법무부에 160명 도입을 신청했으며 12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을 최종 통보받았다. 신청 대상은 사증발급인정서 신청일 기준 19세 이상 55세 이하 외국인으로,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4촌 이내 친척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모집된다. 고용기간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로 멸치 선별 및 건조 업무를 맡게 되며 근로조건 등은 업체별로 상이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은 군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서와 신분증(외국인등록증, 여권)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16일 오후 6시까지 태안군청 수산과 수산기술팀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군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1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는 등 어가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절근로자 제도를 비롯, 지역 어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가에 큰 힘이 될 것”며 “안정적인 인력 확보로 어업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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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종합정비 추진[태안=뉴스포탈]윤용석 기자 = 태안군이 원북면에 위치한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주변에 대한 종합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 군의원, 자문위원, 용역사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일 선생 생가지 주변 종합정비 건축설계 및 전시물 제작 설치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이종일 선생 생가지 주변 종합정비를 통해 다양한 체험 공간 조성을 위해 기존 기념관(108㎡)을 리모델링해 전시물을 개편할 계획이다. 관리동도 이전해 누구나 편히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방침이다. 용역은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군은 이르면 올해 10월부터 착공에 돌입, 2026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새롭게 변모한 이종일선생 생가지의 모습을 국민들에 공개할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그동안 노후된 시설물과 내부 전시물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정비 사업으로 최선의 보수뿐만 아니라 최적의 관리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 지정 문화재라는 기념비적 추모 공간을 넘어 지역 방문객을 사로잡는 고즈넉한 힐링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파 이종일 선생(1858~1925)은 태안군 출신으로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 활동했으며 언론활동과 교육 구국운동, 계몽운동 등을 펼치며 일생을 나라에 헌신한 애국 사상가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됐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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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섬 마을 ‘경로당 순회 주치의 사업’ 호응[태안=뉴스포탈]윤용석 기자 = 태안군보건의료원 의료진들이 지난 7일 가의도 섬마을 주민 40여명을 진료해 호응을 얻었다. 군은 ‘경로당 순회 주치의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한 달간 매주 화요일마다 근흥면 가의도를 방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 의료진들은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가의도경로당을 방문, 섬마을 주민들을 진료했다. 가의도는 ‘태안 육쪽마늘’의 종자도(島)로 잘 알려진 곳이다. 신진도항에서 배를 타고 30분 정도 달리면 도달할 수 있는 섬이다. 주민들이 태안읍에 있는 병원에까지 가려면 하루 세 번 운행하는 여객선을 타고 육지로 나와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등 두 시간 넘게 걸려 질병 치료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보건의료원 한의과 소속 공중보건의 등 6명은 이날 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당뇨(혈당) 측, 침 치료 등을 진행하고 파스 등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주민들을 세심히 살폈다. 가의도 전체 주민 75명 중 40여 명이 이날 진료를 받아 경로당 순회 주치의 사업에 대한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순회 주치의 사업이 섬 지역까지 포함될 줄은 몰랐다. 정말 감사하다”며“이번달 매주 한 번씩 온다니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고맙다” 고 소감을 밝혔다. 경로당 순회 주치의 사업은 의료진이 관내 230개 전 경로당을 방문해 침 치료와 상담, 혈압·당뇨 측정, 낙상 및 중풍예방 등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가세로 군수의 민선8기 공약 중 하나로, 남북으로 긴 태안반도의 지리적 특성상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노년층을 위해 2022년 처음 시작됐다. 2026년까지 5년에 걸쳐 관내 경로당 230개소를 모두 방문하는 장기 의료 프로젝트로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2022년 9~12월 경로당 20개소를 120회 찾아 1877명에 혜택을 제공했으며, 지난해에는 50개소를 250회 방문해 총 4187명을 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로당 한 곳을 일주일 간격으로 4차례 이상 방문, 군민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60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1월 26일부터 2024년도 1기 운영을 시작했으며, 가의도가 포함된 2기는 4월 29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3기(6월 3일~7월 3일), 4기(9월 2일~10월 2일), 5기(10월 7일~11월 6일), 6기(11월 11일~12월 6일)까지 올해 순회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순회 주치의 사업을 통해 혈압·혈당 등 기초검진과 한방 진료를 실시하고 심뇌혈관질환 및 낙상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하는 등 노년층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며 “오는 2026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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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외국인근로자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서산=뉴스포탈]윤용석 기자 =서산시가 외국인 근로자들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 20일까지 입법예고 했다. 조례에는 제정 목적, 용어 정의, 지원 대상과 시장의 책무 및 지원사업,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및 협력체계, 시행규칙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시에 따르면 조례 제정은 관내 외국인근로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입법예고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의견이 있는 시민은 서산시 누리집의 의견서를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는 전국 30여 개, 충청남도 내에서는 천안, 아산, 당진, 홍성, 서천 등 5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체계적인 외국인근로자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한편 2022년 기준 서산시 외국인 주민은 6510명이며 외국인 근로자는 1300여 명으로 올해 2월 기준 외국인을 고용하는 관내 사업장은 204개 업체로 파악되고 있다. 시는 지역산업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은 외국인근로자를 관리 및 지원하기 위한 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민간위탁 동의 및 예산확보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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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오는 18일 제16회 류방택 별 축제 개최[서산=뉴스포탈]윤용석 기자 = 서산 출신 천문학자 류방택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제16회 류방택 별 축제’가 18일 서산시 인지면 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2006년부터 시작된 이 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천문도이자 국보 제228호인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제작한 류방택 선생의 업적을 높이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이 축제는 과학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과의 추억을 선사한다. 이번 별 축제는 오전 10시 고유제를 시작으로 체험 프로그램, 관측 프로그램, 공연 및 음악회, 드론 라이트 쇼 등 야간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주사기 로켓 만들기, 실리콘 별 만들기, 천상열차분야지도 직소 퍼즐 맞추기, 인간 토성 고리 만들기 등이 열린다. 관측 프로그램은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내 관측실에서 천체망원경을 통해 진행되며, 야외 보조망원경을 통해 태양 관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연은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서산지회의 ‘찾아가는 음악회’와 서산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 서산박첨지 놀이 등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야간 특별행사로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장식하는 ‘드론 라이트 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며, 야간 별빛 놀이, 별 조명등 만들기도 진행된다. 특히 시는 우수과학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제1회 류방택 과학영재상 시상을 진행해 축제의 의미를 더욱 부각할 예정이다. 류방택 기념사업회 서만석 회장은 “류방택 선생의 탄생지인 축제의 장에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흥겹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져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라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열정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류방택 별 축제가 서산시를 넘어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꿈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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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최초의국제 크루즈선 서산대산항서출항[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 대산항을 모항으로 출발하는 충청권 최초의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가 8일 오전 7시 입항한 후 오후 5시 일본으로 출항하며 새 역사를 썼다. 시에 따르면 일본 도쿄에서 출항한 코스타세레나호는이날 오전 7시 서산 대산항 국가부두에 안전하게 접안했다. 이완섭 시장은 코스타세레나호에서 하선한 입국객에게 환영의 꽃 목걸이를 걸어주며 하선한 관광객들을 맞았다. 한국관광공사는 임금이나, 고위관료, 군대 등이 음악을 연주하는 취타대를 지원해 하선한 관광객들에게 공연을 선보였으며, 관광객들은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자들은 이날 국제여객터미널의 관광안내소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서산 관광명소 안내를 받았고 출국자들은 야외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 ‘서산네컷’ 기념 촬영 행사를 즐겼다.또한 입출국자들은 야외에 설치된 농특산물 홍보부스에서 육쪽마늘, 인삼 등 20여 종의 특산품을 시식하고 구입했다. 코스타세레나호에서 근무하는 필리핀, 이탈리아 국적 등 승무원들도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셔틀버스를 이용, 삼길포항과 대산읍 인근에서 식사와 쇼핑 등을 즐겼다. 출항식은 글씨당 김소영 작가가 ‘해뜨는 서산, 서해를 깨우다’를 주제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유공자 포상, 홍보품 교환, 크루즈 선상 투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코스타세레나호는 크루즈 승객 2600여 명이 탑승한 후 오후 5시경 서산 대산항에서 출발, 10일 일본 오키나와, 11일 일본 미야코지마, 12일 대만 기륭에 기항하고 14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시가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를 유치해 충남 최초 입출국이 서산에서 이뤄지는 새 역사를 섰다”며 “국제 크루즈선으로 열린 바닷길을 시작으로 하늘길, 땅길, 철길 등 사통팔달 국제 교통망을 구축해 ‘국제도시 서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운항을 위해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 TF기관’을 비롯한 서산시 모범운전자회, 서산시 자율방법연합대 등 기관, 단체 등에서 인력을 지원했으며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는 입출항 관광객 등을 위한 생수 3000개를 지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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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니어클럽‘GS25 시니어스토어’편의점 개소[당진=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당진시 시니어스토어’가 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이준호 (주)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지역장, 박미란 당진시니어클럽관장,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GS25 시니어스토어는 대덕동 먹거리길에 있는 편의점으로 지역어르신 20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계산, 손님 응대, 물품관리 등 편의점을 운영한다. 당진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 현재 24개 사업, 1224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돕고 있으며, 이번에 개소한 GS25 시니어스토어 이외에도 또와맛집(분식점), 실버택배 등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안착시켰다. 하반기에는 삽교호관광지에 실버카페도 개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시는 신규 노인일자리를 발굴해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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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 성료[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시가 지난달 30일부터 개최한 어버이날 ‘효 잔치’ 경로행사가 지난 4일 석남동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4일 석남동 서산중 체육관에서 열린‘석남동 어르신 행복하세효(孝) 큰잔치’에는 약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석남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로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중식,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이후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이 시장은 직접 하모니카로 ‘어머님 은혜’를 연주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후 참여자들은 석남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과 함께 초청 가수의 공연과 노래자랑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각 읍면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에는 약 1만 800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완섭 시장은 “가정의 달에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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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그린컴플렉스’기회발전특구 대상지 선정[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기회발전특구 대상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산임해산단에 추진하는 석유화학산업 기술혁신 및 탄소중립 클러스터 구축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기회발전특구는 지역균형발전정책의 핵심으로 세제·재정 혜택,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해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제도다.기회발전특구는 시도지사가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하면 관계부처 협의,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다. 충청남도는 현재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이며, 대상지 선정을 위해 국책기관 대상 위원 구성 후 평가를 추진해 시를 포함한 5개 시군을 대상지로 선정했다.도는 특구 계획을 수립해 8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대산임해산업지역은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로 국가 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나 RE100, ESG,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산업환경의 변화로 석유화학산업 혁신 및 저탄소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환경·에너지 관련 기업인 SK에코플랜트㈜가 약 4천억 원을 투입해 대상지에 에너지 자립 Zone, 수소 Zone, 탄소포집 Zone, RE100 표준화공장 Zone 등 4개 Zone으로 구성된 탄소중립 플랫폼을 조성한다. 시는 이를 통해 최적의 기업환경 및 에너지 자급자족 시스템을 마련해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온실가스 직접배출을 저감해 국가적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시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기회이다”고 말하며 “충남도와 협업을 통해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 받아 첨단화학 및 탄소중립 선도 모델을 완성하고 유망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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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풍년 기원 2024년 모내기 시연회 개최[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시가 7일 운산면 갈산리 90-5번지 일원에서 2024년 모내기 시연회를 갖고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 40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해 약 3000㎡의 논에 친들 벼 품종을 모내기했다. 이 시장은 이앙기에 직접 탑승해 모내기 시범을 선보이며 농업인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모내기가 끝난 후에는 참석한 농업인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한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농업인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쌀 가격 하락과 소비량 감소로 인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 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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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내일 저축’ 신규 가입자 모집[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태안군이 지역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 저축’ 신규 가입자를 2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내일 저축계좌는 저소득층 청년들이 미래에 대비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시책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다. 신청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일하는 청년으로 연령·소득기준·가구소득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가구소득에 따라 ‘차상위 이하’ 또는 ‘차상위 초과’로 구분된다. ‘차상위 이하’ 저축계좌의 세부 기준은 신청 시 기준 15~39세 이하, 근로·사업소득 월 10만 원 이상,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자다.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하며, 3년 뒤 적립금 총 1440만 원(본인납입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차상위 초과’ 저축계좌는 신청 시 기준 19~34세 이하, 근로·사업소득 월 50만 원 초과~월 230만 원 이하,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인 자가 대상이다. 매월 10만 원 저축 시 정부가 월 10만 원을 지원해 만기 시 적립금 총 720만 원(본인납입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수령한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오는 21일까지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포털 ’복지로(www.bokjiro.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내일 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해당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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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공동주택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 돌입[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태안군이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말까지 15년 이상 된 소규모 공동주택 41개소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섰다. 군은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관내 제3종시설물 지정·관리를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따른 것으로, 시설물의 관리 현황, 안전상태, 적정 안전관리 시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제3종시설물 지정 여부를 결정하고자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시설물 중 연면적 660㎡ 초과 4층 이하 연립주택 8개소와 5층 이상 15층 이하 아파트 33개소 등 총 41개소다. 군은 전문업체를 선정해 철저한 조사에 나서고 조사 결과 안전상태가 미흡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제3종시설물로 지정·고시해 건축물의 안전상태를 주기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양호 등급은 3년마다, 주의관찰 등급은 2년마다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지속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제3종시설물로 지정된 건축물의 소유자 및 관리주체는 매년 2월 15일까지 시설물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반기별 1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하며, 점검 결과는 시설물통합관리시스템(FMS)에 등록해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를 통해 노후 공동주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해위험 요인을 파악해 사전에 제거토록 독려하는 등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제3종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는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인 만큼 해당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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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태안서부시장에 해산물 구이장터 개장[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태안군이 지난 3일 태안서부전통시장에 해산물 구이장터를 개장하고 11월 9일까지 운영해 시장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군은 이날 태안읍 서부시장 내 수산물 2골목에서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산물 구이장터’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안읍 서부시장 해산물 구이장터는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시장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 9~11월 첫 운영 결과 매출액과 방문객 수가 모두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큰 효과를 거둔바 있으며 서부시장의 새로운 먹거리 문화 창출과 더불어 태안서부시장이 해산물 특화시장으로 자리매김하는 역할이 기대된다. 시장 상인회 측은 각종 해산물의 적절한 조합을 통한 메뉴를 개발하는 등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하는데 힘썼으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푸드 가이드도 양성·운영한다.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족 합창 경연대회와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둘 방침이다. 올해는 찜 요리를 중심으로 구이와 샤브샤브 등 다양한 수산물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해산물 구이장터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5~9시에 운영되며, 8월은 혹서기로 운영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태안서부시장 해산물 구이장터가 태안의 새로운 관광 상품이 되길 기대한다”며 “군민과 관광객, 그리고 시장 상인 모두가 만족하는 장터가 되도록 상인회 등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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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안면상상도서관생활SOC복합화시설’개관[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태안군 관내 남부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생활공간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복합화시설’이 지난 2일 개관돼 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 2일 안면읍 승언리에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복합화시설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복합화시설은 목욕탕·체육관·도서관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2079㎡의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 사업에 투입된 총사업비는 95억 4200만 원(국비 20억 원, 도비 10억 원, 군비 65억 4200만 원)이다. 군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안면상상도서관에 생활SOC복합화 시설 건립을 추진했다. 앞서 군은 2020년 9월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건축설계 등 절차를 거쳐 2022년 8월 공사에 착수해 약 20개월 동안 모든 공정을 마무리하고 이날 개관했다. ‘안면도행복목욕탕(지하1층)’은 646㎡ 규모로 목욕탕과 샤워대, 탈의실 등을 갖췄으며 고령자의 불편 최소화와 안전을 위해 생활환경 인증 기준에 맞춰 장애물이 없도록 설계됐다. ‘안면국민체육센터’는 690㎡ 규모로 지상 1층에 배치됐다. 요가·댄스·PT 등을 즐길 수 있는 실내체육관, 가상현실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레저체험존, 준비실, 체력측정실 등이 조성됐다. 남녀노소 모두가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군립안면도서관’은 743㎡의 지상 2층 규모로 도서와 비도서 등 각종 자료 5만 점이 비치됐다. 북카페와 학습실, 커뮤니티 시설(동아리실) 등을 갖춰 주민의 평생학습을 위한 중요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역주민들이 새로 개관된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복합화시설을 편안하게 이용하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자주 오겠다”, “안면읍에 실내체육시설이 마련돼 기쁘다, 앞으로 저녁시간이 즐거워질 것 같다” 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세로 군수는 “남부권의 체육·문화·힐링 복합공간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복합화시설을 주민 여러분께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인프라 조성에 힘 쏟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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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에너지스,대산지역어르신 효잔치 개최[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지난3일 대산중학교 한뫼체육관에서 대산지역 어르신 1500명을 초청, 효잔치를 열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어르신들은 이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초청 가수 공연 등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함께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함께 멀리’정신으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