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협력사 직원 7000명분 음식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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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협력사 직원 7000명분 음식제공

계획예방정비 인력에 7600명분 음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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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가운데)은 22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진행된 ‘안전을 부탁해! CEO가 쏜다!’ 행사에서 협력회사 직원들을 위해 음식을 배식했다

 

 

 

 

서부발전,협력사 직원 7000명분 음식제공


 

[태안=뉴스포탈] 남용석 시민기자=서부발전이 푸드트럭을 운영, 발전소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직원들에게 7000명분 음식을 제공하며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22일 태안발전본부에서 안전을 부탁해! CEO가 쏜다!’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박형덕 사장 등 서부발전 간부들은 이날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발전본부에서 계획예방정비공사를 수행하는 협력사 근로자를 격려하고 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안전 푸드트럭은 오는 5월까지 3개월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안전 푸드트럭이 협력사 직원들에게 제공할 음식은 약 7600명분이다.

박형덕 사장은 이날 안전 푸드트럭을 찾은 태안발전본부 협력사 근로자들에게 손수 준비한 음식을 배식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태안발전본부장과 직원들도 배식에 나서 안전 캠페인에 동참했다.

서부발전은 즉석복권 당첨자에게 회사 마스코트인 '위피'(Weepy) 인형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끌었다.

이 외에도 서부발전은 협력사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강화를 위해 ‘CEO가 찾아가는 안전컨설팅’, 무재해 포상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안전컨설팅에서 도출된 현안 82건 가운데 71건을 해결하고 나머지 11건은 조치 중이다. 2022년 무재해를 달성한 협력사들에게는 총 280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여하는 등 동기부여를 위한 지원책도 시행 중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서부발전은 23개 협력사를 상대로 안전컨설팅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협력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협력사는 물론 전 사업소의 무재해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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