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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종오리,예산 산란계 농장서 AI 확진

기사입력 2022.01.3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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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김제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대 방역대를 설정하고 출입을 통제하는 모습

     

     

     

     

     

    김제 종오리,예산 산란계 농장서 AI 확진

     

     

     

    중수본, 선제적 방역조치, 예방적 살처분

     

     

    [김제=뉴스포탈] 남용석 기자=전북 김제 종오리 농장과 충남 예산 산란계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각각 확진됐다.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0일 밤 전북 김제 종오리 농장과 충남 예산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각각 확진됐다고 밝혔다.

    김제 종오리 농장에서는 8000마리, 예산 산란계 농장에서는 72만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중수본은 의심 사례가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취했다.

    중수본은 "설 연휴 기간 차량과 사람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과 이동이 쉬워지며 소독 등 방역에 소홀할 경우 가축전염병 발생이 급증할 우려가 있다""가금 사육농가는 방역수칙 준수와 차단방역을 세심히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 섭취량·활동성 저하 등의 의심 증상을 면밀히 관찰해 이상이 있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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