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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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민주당 조한기 예비후보존경하는 서산시민, 사랑하는 태안군민 여러분! 갑진년 새해 인사 올립니다. 지난 한 해 서산 태안 곳곳을 다니며 많은 분을 만나 뵈었습니다. 서산 동부시장의 국밥집 어머니, 태안 파도리 법산 바지락 작업장의 아버님, 힘내라고, 이번엔 제발 당선 좀 되라고..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마음 따듯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올 한 해도 저에게 전해주신 따듯한 말씀 잊지 않고 서산 태안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뛰는 역동적인 한 해, 승리의 한 해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분골쇄신하겠습니다. 새해는 우리 모두에게 푸른 용의 기운이 듬뿍 담긴 새로운 희망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의 평안을 기원하며, 갑진년 새로운 시작, 저 조한기가 여러분 곁에 함께 할 수 있기를 소망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3년 12월 30일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국회의원예비후보 조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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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공관위원장에임혁백고대명예교수 임명[서울=뉴스포탈] 윤기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총선을 이끌 공천관리위원장에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를 임명했다. 총선을 100여 일 앞두고 당 내부에서 공천 갈등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진보 성향의 무게감 있는 원로학자를 내세워 이를 불식시키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하지만 비명(비이재명)계는 임 명예교수가 지난 대선 경선 때 이 대표를 지지했던 전력을 문제 삼으며 “공관위도 친명으로 꾸리겠다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민주당은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임 교수 공관위원장 임명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강선우 대변인은 "임 교수가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 관리 업무를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변화를 주도하는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선거 관리를 해 주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당 지도부는 공관위원장을 외부 인사 중 선택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임 교수를 가장 유력한 후보로 검토해 왔다. 임 교수는 이론뿐 아니라 현실 정치에도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는 대표적 진보 정치학자로 꼽힌다. 1991년부터 이화여대를 거쳐 고려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김대중 정부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 노무현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치개혁연구실장 등을 역임했다. 2006년에는 중도진보 싱크탱크 '좋은정책포럼'을 창립해 이사장을 맡았다. 민주당은 이날 이례적으로 20쪽 분량의 임 교수 프로필을 배포했다. 임 교수는 특정 팬덤에 휩쓸리는 계파 정치를 한국 정치의 양극화를 키우는 퇴행적 요소라고 비판해 왔다. 2019년 조국 사태 당시 한국일보에 '광장 민주주의 없는 광장 정치'라는 기고를 통해 "파당적 광장 정치는 파당 집단 간의 분열, 증오와 유혈적 대결로 내란 또는 내전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당대표실 관계자는 "임 교수가 임명됐다는 것은 민주당이 공천권을 내려놨다는 의미"라며 "그 정도 각오가 없었다면 모셔 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 교수 임명에 대한 당내 시선은 엇갈린다. 친이재명계 한 중진 의원은 이날 "비명이든 친명이든 '계파 나눠 먹기' 공천은 하지 않을 분"이라며 "소신과 원칙을 가지고 당을 혁신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반면 비이재명계 인사들은 "공관위원장 임명이 아닌 더 근본적인 혁신 조치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통합 요구가 분출하고 있는 상황에 이 대표가 돌파 카드로 공관위원장 임명을 서둘렀다는 점에서 향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얘기다. 비명계 한 초선 의원은 "임 교수가 공관위원장을 맡을 자격은 충분하다고 본다"면서도 "다만 당내 갈등 상황이 진행형이라 어떤 식으로 공관위를 이끌지는 더 지켜보고 평가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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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읍면동별찾아가는의정보고회개최[서산=뉴스포탈] 윤기창 기자 =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지난 27일부터 1월 10일까지 각 읍‧면‧동별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성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그간의 의정활동을 지역주민들에게 보고드리고 의견을 수렴한다 "고 밝혔다. 성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 첫 날인 지난 27일 오후 1시 30분 안면읍‧고남면, 오후 3시 30분에는 남면에서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안면농협 2층에서 열린 안면읍‧고남면 의정보고회에는 주민 약 400여명이 참석했고 남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된 의정보고회에는 약 300여명의 주민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성 의원은 올해 국비확보 성과에 대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앙언론들이 제가 지역구 예산을 너무 과도하게 챙겼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우리 지역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예산이었다”며, “국회에서 10개 사업 171억 원을 증액시켰고, 이 중 신규사업만 7개에 총사업비는 832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성 의원이 밝힌 지역 주요 사업은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 △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 개소 △서산공항 건설 사업 등과, 정부안에는 없었으나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증액한 △고남 ~ 창기 국도 77호 도로 건설 △태안경찰서 직원관사 신축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사업 △안면도 정책연수원 통합관사 건립사업 △천리포수목원 미래인재 양성 사업 △천리포수목원 산림 유전자원 관리사업 △도심주변 친환경 호수조성(잠홍저수지 수상공원 조성)사업 △해미국제성지 순례문화센터 건립사업 △국립국악원 서산 분원 건립 △서산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사업 등이다. 또 성 의원은 “태안기업도시 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해 직접 대표발의한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이 11월 30일에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며“향후 법제사법위원회 및 본회의를 통과하면, 태안 기업도시가 국제 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 의원은 “지난 9월 26일부터 서산의료원에 심뇌혈관센터가 들어서 우리 지역 주민들은 서울대병원 수준의 진료를 집 근처에서 받고 있다”며, 2025년까지 서산의료원 신관증축에 총사업비 500억이 투입되면 서울 부럽지 않은 대형병원이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의원은 “바쁘신 와중에 많은 지역주민이 의정 보고회에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태안과 서산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 말했다. 한편, 성일종 의원의 의정보고회 일정은 ▲ 12월 29일 금요일 오후 1시 근흥면 (근흥면 주민자치센터)▲ 12월 29일 금요일 오후 3시 30분 소원면 (소원면 주민자치센터)▲ 12월 30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원북면 (이화마을 청심관)▲ 12월 30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이원면 (이원면 종합복지회관)▲ 1월 3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지곡면 (지곡농협 2층)▲ 1월 3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대산읍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 3층)▲ 1월 4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 음암면 (음암면 주민자치센터)▲ 1월 4일 목요일 오후 3시 30분 운산면 (운산면 주민자치센터)▲ 1월 5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 부석면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2층)▲ 1월 5일 금요일 오후 3시 30분 팔봉면 (팔봉면 행정복지센터 3층)▲ 1월 6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해미면 (해미면 행정복지센터 2층)▲ 1월 6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고북면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1월 8일 월요일 오전 10시 태안읍 (태안문예회관 대강당)▲ 1월 8일 월요일 오후 2시 동문 1‧2동, 수석동, 부춘동, 석남동 (서산문화회관)▲ 1월 10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성연면 (성연면 행정복지센터)▲ 1월 10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인지면 (인지면 행정복지센터 2층)이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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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대만 복지‧교육‧문화관광 해외연수서산시의회, 대만 복지‧교육‧문화관광해외연수 [서산=뉴스포탈] 윤기창 기자 =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경화)가 복지‧교육‧문화관광 등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 공무국외연수를 떠났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국외연수는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4명과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 의회사무국 직원 3명을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되었다. 연수단은 이번 대만 국외연수 첫날인 26일에 기륭항을 방문하여 2024년 5월 8일 첫 출항을 앞둔 대산항 모항 국제 크루즈선의 대만 기항지를 사전 탐방하였다. 승객들이 하선하는 기륭항의 시설을 둘러보며 대산항 접안시설의 보강 필요성을 느꼈다. 의원들은 “관련 예산이 내년에 편성된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접안시설의 보강을 서둘러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28일에는 대만의 대표적인 플라스틱 가공 업체인 타이수 기업 문물관을 방문하여 대만이 신흥공업국으로 부상하는 데 큰 기여를 한 타이수 기업의 역량을 벤치마킹하였으며, 1984년 개장한 노인보호시설인 호연 양로원을 방문하여 대만의 노인복지 정책을 살폈다. 마지막 방문 일정인 29일에는 타이페이 시의회를 방문하여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상호 관심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서 타이페이 교육국을 방문하여 대만의 교육제도와 지원방법에 대해 살펴보고 관련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이경화 위원장은 “지난 10월 서산에서 전국 최초 소 럼피스킨병이 발생해 당초 계획했던 해외 연수를 잠정 연기 했었지만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계획보다 축소하여 대만 방문을 결정했다. 선진적이고 우수한 사례를 많이 배워 와서 서산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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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두 태안군의원,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 영예김기두 태안군의원,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 영예 [태안=뉴스포탈] 윤기창 기자 =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원이 지난 2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청소년재단 주관으로열린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 희망대상은 2015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한 해동안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입법 및 입안 활동을 펼친 인물을 선정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이 상은수상자 발굴‧추천‧선정‧시상까지 모든 과정을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8회 대한민국청소년 희망대상의 수상자 선정 과정 역시, 청소년 1015명이 참여하는 온라인투표로 진행됐으며 최종 29명이 선정됐다. 김 의원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및 청년의 권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큰 관심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관련 조례 제정 및 정책 입안 등 노력해온 결과, 온라인 투표에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조회된다. 여기에 김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결식우려 아동급식 지원사업의 가맹점 등록 현황과 카드 디자인에 아쉬운 점을 지적해 가맹점의 수는 전년대비 16배가 증가한, 1978개로 확대됐다. 또한 결식아동 급식카드 디자인도 일반 카드와 동일하게 변경돼 카드를 이용할 때 눈치 보지 않고 더 많은 가맹점에서 자연스럽게 사용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김 의원은 태안군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지역 내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지역 화폐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달성했다.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태안군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장인 태안여고 2학년 가예린 학생이 직접 김 의원에게 시상해 더욱 뜻 깊은 시상식이 됐다는 평가다. 김 의원은 “태안이 당면하고 있는 지방소멸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해나가려면 지금 자라나고 있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지역이 돼야 한다는믿음으로 지금까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그 진심이 청소년들에게 닿은 거같아 기쁘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튼튼한 사회안전망 속에서 청소년들이 더 폭넓고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