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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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롯데백화점 명동점서‘농특산물 기획전’연다[서산=뉴스포탈]윤용석 기자 = 서산시가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점에서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기획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소개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일 상품은 어리굴젓, 감태, 조청 등 서산시의 우수 농특산물 40개 품목 66종이다. 12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서산시가 엄격한 심사로 품질을 보증하는 ‘서산명인’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기획전에는 업체별 전문 판매 사원이 배치되며 구매 유도를 위한 시식과 함께 3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보냉·보온 가방도 증정된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산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초 지자체 최초로 농특산물분야 ‘서산명인’ 14명을 선정, 육성 중이며 지난해 6월 롯데백화점 본점 우수 농특산물 기획전을 통해 4400만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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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주민화합소통공간 남정1리경로당 개관[서산=뉴스포탈]윤용석 기자 = 서산시 고북면 남정1리 경로당이 지난 18일 개관식믈 갖고 문을 열었다. 이날 문을 연 경로당은 지역 주민의 화합과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경로당 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의회의원, 고북면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남정1리 경로당 개관을 축하했다. 기존의 경로당은 1995년 건축된 건물로 노후되고 협소한 공간 등으로 인해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마을주민들의 여가 및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해 8월 3억 8000만여 원을 투입, 경로당 신축에 들어가 이날 준공 개관했다. 신축 경로당은 건축 면적 135.46㎡에 지상 1층 규모로 건설됐으며, 거실 1개, 방 2개, 주방, 화장실 2개, 다용도실 등을 갖췄다. 임천택 남정1리 이장은 “경로당 신축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쾌적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남정1리 어르신들의 숙원 사업이던 경로당 개관을 축하드리며 건강한 여가 활동이 이뤄지는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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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연안해역 안전시설물 483곳 합동점검[태안=뉴스포탈]윤용석 기자 = 태안군이 봄철 행락철을 맞아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연안해역 안전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군은 태안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4~5월 두 달간 연안해역 안전시설물 483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합동점검은 연안에서의 각종 사고 발생을 줄여 안전한 태안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연안해역에 설치된 안전표지판 270개(LED 표지판 35개 포함), 인명구조함 148개, 유도등 12개, 연안안전지킴이 앱 안내판 53개 등 총 483곳을 점검한다. 군은 안전시설물의 적정 설치 여부와 시설물 작동 및 파손 여부 등을 점검해 즉각 수리가 가능한 부분은 바로 조치하고 내구 연한 도래 및 훼손 등에 따른 교체 및 장기 수선이 필요한 부분은 여름철 도래 전까지 조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설치가 필요한 안전시설물 소요 현황도 파악해 최대한 빠른 설치로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시설물 점검과 더불어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과 항포구 등 연안사고 빈번 지역 8개소에 총 1억 8000만 원을 투입, 재난 예·경보 방송 시스템도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악천후 시에도 상황 관제가 가능한 전천후·회전형 재난감시카메라(CCTV) 15대를 6월까지 11개소에 신규 설치하고 기존의 노후 재난감시카메라 39개소 100대도 교체·보수하는 등 연안지역에서의 각종 사고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요즘 연안해역을 찾는 낚시꾼과 행락객이 점차 늘고 있어 관계기관과 함께 시설물 합동 점검에 나섰다”며 “연안지역의 경우 부식에 의한 시설물 훼손이 빈번한 만큼 신속하고 정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연안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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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임대형 스마트팜조성 기본계획수립 박차[서산=뉴스포탈]윤용석 기자 = 서산시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 관련 공무원, 충남연구원 및 공주대학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용역보고회에 참석자들은 용역사로부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기본계획 수립의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내실 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사업대상지 분석, 임대형 스마트팜의 시설 설비, 임대형 스마트팜의 재배 작목, 스마트팜 운영 방안 등이 화두에 올랐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개선, 보완해 5월 중 최종보고회를 갖고 확정된 기본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용역을 통해 수립된 기본계획은 실시설계와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및 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홍순광 부시장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 농업인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석자의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많은 청년 농업인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이 될 수 있도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23년 11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에 선정됐으며. 부석면 가사리 일원에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5ha 규모의 임대형 온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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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상공인과의 대화·애로사항 청취[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상공회의소가 지난 16일 ‘베니키아 호텔 서산’에서 이완섭 시장을 초청, ‘상공인과의 대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소통의 자리에는 이완섭 시장과 관내 상공인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시장은 소상공인을 비롯,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으며, 기업과 관련한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한 상공인의 “물류 인프라 구축은 상공인들의 큰 관심사이다. 이와 관련, 서산공항의 착공과 준공시기 등 앞으로의 추진계획이 궁금하다”고 질의했다. 이 시장은 “서산공항은 2026년 착공,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며 공항 관련 산업이 유치될 경우 인근 시군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산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관련해서 이 시장은 “시와 충청남도가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산임해지역의 고도화 및 대산읍 독곶리 내 173만 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15개 신규 국가산업단지 지정이 완료된 상황이기 때문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국토교통부에 지정 건의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달까지 제안서를 완성해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성연면 인더스밸리 산업단지 내 편의시설 설치, 육쪽마늘에 대한 시 차원의 홍보와 지원, 외국인 근로자 유치 등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이뤄졌다. 이완섭 시장은 “고물가, 고금리 속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국제 정세 불안으로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공인들이 지역 경제를 이끄는 대들보라고 생각한다”며 “활발한 물류를 위한 서산공항을 비롯,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제공하고 산업 확장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