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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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어린이 역사․문화 탐방 시티투어 운영서산시 어린이 역사․문화 탐방 시티투어 운영 [서산=뉴스포탈]윤용석 기자=서산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생과 어린이집 원아 963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역사․문화 탐방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 시티투어는 서산의 우수한 역사․문화 유적지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들에게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 꿈나무들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어린이 시티투어는 총 35회 운영된다. 주요 어린이 시티투어 코스는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마애여래삼존상 ▲보원사지 ▲개심사 ▲간월암 중 2~3개소를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자체적으로 선정‧운영한다. 시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 맞춤형 스탬프 북과 서산시 주요 명소가 그려져 있는 머그잔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어린이 시티투어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시티투어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며 “지역 내 우수한 역사‧문화 유적지를 더욱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시티투어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됐으며 상반기 14개 초등학교, 3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총 500명의 학생과 원아가 시티투어에 참여한바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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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서충청병마절도사부임행렬'재현'서산 해미읍성서 충청병마절도사 부임행렬 재현 [서산=뉴스포탈]윤용석 기자=‘서산 해미읍성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재현 퍼레이드’와 축하 공연이 24일 서산 해미읍성에서 열린다. 해미읍성역사보존회와 뜬쇠예술단은 이번 행사에서 조선시대 해미읍성에서 10개월간 근무했던 이순신 군관의 이야기를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와 영접 퍼포먼스로 풀어낼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단에는 해미면민과 공군20전투비행단, 지역 예술단체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한다. 병마절도사 행렬단은 이날 오후 1시 30분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해미시장을 거쳐 해미읍성 진남문 앞에 도착할 계획이다. 이후 이순신 군관 마중단이 예를 갖춰 충청병마절도사 행렬단을 맞이하는 영접 퍼포먼스와 마상 기예, 무예 시연, 사자놀이, 기접놀이 등 각종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에는 2시 30분부터 해미읍성 활성화 전통문화프로그램 공연이 읍성 내 잔디밭에서 이어진다. 대북, 설장구, 사물놀이, 승무, 판굿과 줄타기 공연 등 다양한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돈해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충청병영성이었던 해미읍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다가오는 추석에도 서산해미읍성 돗자리음악회와 전통문화프로그램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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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국제성지세계명소화’마스터플랜수립서산시‘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마스터플랜 수립 [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서산시가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를 위해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가톨릭 세계청년대회와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나서 주목되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해미국제성지 기반 내포문화유산 관광자원화 마스터플랜 수립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열고‘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를 위한 5대 핵심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해미국제성지를 중심으로 내포지역(서산, 당진, 예산, 홍성) 순례길 주변의 다양한 종교‧역사‧문화‧관광자원을 연계‧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해미국제성지 기반 내포문화유산 관광자원화 마스터플랜 수립을 용역 중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선 ▲해미국제성지 Re-디자인 ▲글로벌 치유 테마빌리지 조성 ▲해미읍성 일원 2.0 ▲서산 웰니스 휴양벨트 조성 ▲내포종교역사 라키비움 조성 등 5대 핵심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에 앞서 교구 대회 기간 중 최대 5만 명이 해미국제성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사전 인프라 구축, 프로그램 운영, 홍보 등 대회 준비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와 계획의 실행력 확보방안을 마련해 9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내포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관광종합 마스터플랜 마련을 통해 해미국제성지를 K-순례 관광의 핵심지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600년 역사를 가진 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를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카돌릭 세계청년대회와 연계해 세계 명소화하고 서산시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해미국제성지를 방문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6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카톨릭 세계청년대회 폐막미사에서 차기 개최지로 대한민국 서울을 발표한바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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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예당고 조안나,안견문화제미술공모전 대상전남 예당고 조안나, 안견문화제 미술공모전 대상 [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전남 예당고 조안나 양이 출품한 ‘MX세대 메타버스 공간의 몽유도원’미술작품이 지난 22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3년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시상식에서 전체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초등저부문엔 지선우(대구성동초 3-9)양의 작품 ‘몽유도원도 보러가기’, 초등고부문엔 양나겸(광주 만호초 6-2)양의 작품 ‘열기구 여행’이 각 부문대상을 수상해 기쁨을 함께했다. (재)서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날 열린 시상식에는 입상자 중 특선 이상의 수상자 195명이 참석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현동자상(1명) 100만원, 부분대상(2명) 50만원, 최우수상(6명) 20만원, 우수상(15명) 10만원, 장려상(21명) 5만원, 특선(150명) 1만원의 부상이 상품권으로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해 보다 3배 가까운 총3557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3일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425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입선작에 대한 상장은 소속 학교별로 묶음 포장해 8월 중 우편 발송하고 해당 학교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임종필 심사위원장은 “공모전에서 입상한 즐거움도 크겠지만, 입상 여부를 떠나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몽유도원도에 그려진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자신의 꿈을 생각하며 실천 의지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이 전국 최고의 공모전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수복 안견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청소년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며 그 에너지에 힘입어 안견기념사업회가 청소년미술공모전인 국제적인 대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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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원, 서산의 옛 사진 공모전 개최서산문화원, 서산의 옛 사진 공모전 개최 [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지난 1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서산의 옛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문화원에 따르면 서산지역은 최근 50년간 도로 개발과 산업단지 운영 등으로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했다. 서산군에서 서산시로 행정구역이 개편되고 높은 아파트, 공원, 상업 단지, 학교 등 인프라 시설들이 유입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 과거 서산의 모습을 기억하고 보존하는 것은 중요하다. ‘서산의 옛 사진 공모전’은 서산의 옛 풍경과 생활 모습을 발굴해 역사문화자료로서 보존하고 활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고장의 옛 모습과 변화된 현재를 비교하면서 지역정서를 공유하고 과거의 가치와 문화를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00년 이전 서산의 옛 모습과 생활환경이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을 갖고 있다면 흑백, 칼라, 규격 상관없이 이메일 접수와 방문 접수를 통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출품서와 출품동의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출품자의 사진은 심사 후 반환되며 심사 후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이후 시상식과 전시회 개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출품작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편세환 서산문화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서산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며 “과거의 서산과 현재의 변화된 모습을 비교하고 분석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