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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현장 중심의 공공의료서비스 강화태안군,현장 중심의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전문의 확충 근무시간 확대, 코로나19 차단 총력 (태안=뉴스포탈)=태안군이 전문의 확충과 근무시간 확대로 코로나19 차단과 현장 중심의 공공의료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군은 보건의료원을 필두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적극 나서는 한편,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공공의료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등 관련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우선, 지난달부터 부스터 샷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예방접종센터를 12월까지 연장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18세 이상 군민과 소아청소년(12~17세), 임산부 등에 대한 접종을 독려하는 등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여기에 군은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해 지난 1월 전담팀을 신설하고 인력을 보강하는 등 조직을 확대했으며,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24시간 운영해 11월말 현재 2493명의 호흡기 발열환자에 대한 진료 및 검체를 채취했다. 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것과 관련, 무증상·경증 확진자 관리를 위한 재택치료 확대 및 대상자 관리에 나서는 등 코로나19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응급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응급의료기관 운영도 강화했다. 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군은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한국서부발전(주)로부터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5억 원을 지원받아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을 채용, 의료전문 인력을 확충했으며, 그 결과 타 병원 이송 건수가 2018년 대비 67%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야간 및 주말 응급상황 시 콜당직제로 운영하던 병리검사실에도 임상병리사 3명을 추가 배치해 24시간 교대근무 체제로 전환했으며, 코로나19 유증상 응급환자를 일반응급환자와 분리해 진료할 수 있도록 지난 8월부터 응급실 내에 음압병상을 설치, 응급의료기관의 기능을 강화했다. 군 보건의료원은 태안군 내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으로서 군민 건강 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진료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 사태로 군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코로나 차단 방역에 밤낮 없는 대응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공공의료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모든 군민의 건강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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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해양치유산업 추진 총력태안군,해양치유산업 추진 총력 보조인력 양성과 임상실험 진행, (태안=뉴스포탈)=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보조 인력 양성과 임상 실험, 해양치유의 전문화, 자원의 과학화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군은 해양치유의 전문화를 위해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10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관내 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치유 ▲산림치유 ▲해양보건안전 ▲태안관광예술 ▲태안문화역사 ▲탈라소 테라피(해수 요법) 등 6개 분야에 걸쳐 보조 인력을 양성 교육을 진행 중이다. 또 자원의 과학화를 위해 지난 10~11월 임상 실험을 병행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현재 는 효과성을 분석 중이다. 태안군과 남면에서 각각 실시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대학 교수와 산림치유지도사 등 전문인력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으며, 군은 교육을 수료한 군민들이 해양치유 전문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여기에 군은 또 오는 2023년 해양치유센터 개소에 앞서 해양치유 자원의 과학화를 위한 임상연구와 시범단지 운영이 필요하다고 보고, 해양치유 자원이 신체와 심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프로그램 시범운영과 임상 실험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군이 지난 10월 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시범운영의 경우 총 1324명이 참가해 호평을 받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바가 있으며, 총 56회 과정 중 4회에 걸쳐 대사 및 근골격계 질환자를 참여시켜 임상연구를 진행, 해양치유 자원의 효능 입증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앞으로 임상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피트, 소금, 해송림 등 지역 해양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축적해 태안만의 특화된 해양치유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며, 해양치유 프로그램 시범 운영도 센터 개소 전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인력을 확충하고 자원의 효능을 입증해 데이터를 축적하는 등 향후 건립될 해양치유센터가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남면 달산포 일원에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8543㎡ 규모의 ‘태안 해양치유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며, 군이 보유한 천혜의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해 해양치유 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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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보건지소,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당진시보건소·보건지소,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당진시보건소 주3회, 보건지소는 사전 운영일 확인 필요 (당진=뉴스포탈)=당진시가 요양시설 등 고위험·취약시설에서 코로나19 돌파 감염 및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백신 추가접종 간격을 단축, 이번 달부터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부스터 샷 접종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주 3회 (월, 수, 금) 부스터 샷 접종을 시작했으며 보건지소는 6일부터 주 1회 접종할 예정이다. 접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또 시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추가접종을 하고 있으며 위탁기관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https://ncvr.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해 지난 1일 기준 89% 접종을 완료했으며, 주 1회 예방접종을 운영하는 보건지소는 운영일이 읍면 지소별로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특히 보건지소에선 노인회 등을 통해 사전에 명단이 확보된 인원만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백신 종류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 이며 추가 접종 간격이 단축돼, 기본 백신 접종 후 60세 이상 고령층은 3개월 경과, 18세 이상 성인은 4개월, 기타 우선 접종직업군(군, 경, 소방, 보육, 교육, 종사자 등)4개월, 얀센접종자는 2개월 후면 부스터 샷 접종대상자가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콜센터(☎041-360-8800, 041-352-8600)로 문의하면 된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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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오미크론 첫 확진 부부 거짓말 진술 파장 일파만파국내 오미크론 첫 확진 부부 거짓말 진술 파장 일파만파 목사 부부 이동 도운 지인, 수백명 있던 교회 프로그램 참석 교회 신도 811명에 검사 안내…지역 감염 확산 우려 커져 (인천=뉴스포탈)=국내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첫 확진 된 목사 부부가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에서 거짓 진술한 사실이 드러나 일파만파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들의 거짓말 때문에 접촉자인 지인이 제때 격리되지 않았고 대형 교회를 방문한 사실도 드러나면서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천시 미추홀구와 연수구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미크론 변이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목사 A씨 부부는 초기 역학조사에서 "공항에서 자택으로 이동할 때 방역 택시를 탔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A씨 부부는 실제로 확진 전날 나이지리아에서 귀국해 집으로 이동할 당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지인 B 씨가 운전한 차를 탄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A씨 부부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달 25일 이후에도 B 씨는 이들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았다. B씨는 A씨 부부가 확진됐다는 소식을 듣고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격리 조치 없이 일상생활을 했다. 그는 발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다시 2차 검사를 받은 결과 지난달 29일에야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 B 씨는 A씨 부부와 접촉한 후 아무런 격리 조치 없이 6일 동안 연수구 주거지 인근 식당·마트·치과 등지를 돌아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87명이 접촉자로 파악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11명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게다가 B씨가 확진 전날인 지난달 28일 미추홀구의 한 대형 교회의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에 참석한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지역 내 확산 가능성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당일 이 프로그램에는 중앙아시아 국적의 외국인 411명이 참여했으며, 다른 시간에 이뤄진 예배에는 신도 400명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추홀구는 이들 신도 811명을 대상으로 한국어·외국어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해 코로나19 검사를 하도록 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교회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한편 현장에도 인력을 따로 투입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B씨가 제때 격리됐다면 지역 내 추가 전파 가능성을 낮출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A씨 부부는 확진 직후 계속 자택에 머물러 접촉자로 분류된 인원은 같은 비행기 근처 좌석에 탑승했거나 자택·거주 시설에서 접촉한 17명에 불과하다. 미추홀구는 A씨 부부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는 방침을 검토하고 있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A씨 부부가 거짓 진술을 하면서 B씨가 이들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았다"며 "감염병 관련 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시는 오미크론 확진자들과 접촉한 이들을 2주간 격리 조치하고 3차례 코로나19 검사를 벌여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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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뚫렸다한국도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뚫렸다 나이지리아 귀국 부부 등 5명 확진 한국도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뚫렸다 . 최근 나이지리아 방문 후 귀국한 40대 부부와 지인 1명 등 해외 입국자들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됐다.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대본 방역당국은 1일 해외입국 확진자를 대상으로 변이를 분석한 결과 2명이 추가로 확진돼 총 5명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이들 부부는 지난 10월 28일 모더나 백신 접종을 받았고 지난달 14일부터 23일까지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국내에 들어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 부부가 확진된 후 접촉자 추적 관리 과정에서 A씨와 40대 부부의 10대 아들 1명 등 2명이 지난달 30일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오미크론 변이가 의심되자 전장 유전체 분석을 진행했다. 여기에 A씨가 확진된 다음 날 A씨의 가족과 지인 등 3명도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의심되는 나머지 확진자 4명에 대해서도 전장유전체를 분석 중이며, 10대 아들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는 2일, A씨 관련 확진자 3명의 결과는 이르면 4일 나올 예정이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