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
서부발전, 어버이날 노사합동 봉사활동…복지관애 기부금도 전달[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어버이날을맞아 취약계층 노인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지역 맞춤형 나눔 활동을 벌였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서부발전은 지난8일 태안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서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부발전 노동조합 본사 지부장 등 10여명은 이날 태안노인복지관을 찾아 취약계층 노인 150여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점심 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서 서부발전은 태안노인복지관과 백화노인복지관, 안면도노인복지관 등 지역 노인복지관에 300만 원씩 모두 9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이날 세 곳에서 마련된 뮤지컬·사물놀이 등 문화예술 공연과 기념품, 특식 비용에 쓰였다. 서부발전은 5월 둘째 주를 ‘취약계층 노인·소상공인 집중지원 주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지역농산물을 홀로 지내는 노인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 경기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또 10일 지역 전통시장에서 잡곡 등 3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해 취약계층 노인을 돕는 태안시니어클럽에 전달하고 전통시장 체험행사를 추진 중인 태안서부시장상인회에 1000만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18일에는 전통시장에서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입해 태안읍 경로행사에 지원할 방침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직접 참여했다”며 “서부발전의 나눔 봉사활동이 지역 경기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
당진시니어클럽‘GS25 시니어스토어’편의점 개소[당진=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당진시 시니어스토어’가 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이준호 (주)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지역장, 박미란 당진시니어클럽관장,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GS25 시니어스토어는 대덕동 먹거리길에 있는 편의점으로 지역어르신 20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계산, 손님 응대, 물품관리 등 편의점을 운영한다. 당진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 현재 24개 사업, 1224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돕고 있으며, 이번에 개소한 GS25 시니어스토어 이외에도 또와맛집(분식점), 실버택배 등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안착시켰다. 하반기에는 삽교호관광지에 실버카페도 개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시는 신규 노인일자리를 발굴해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
한화토탈에너지스,대산지역어르신 효잔치 개최[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지난3일 대산중학교 한뫼체육관에서 대산지역 어르신 1500명을 초청, 효잔치를 열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어르신들은 이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초청 가수 공연 등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함께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함께 멀리’정신으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kcy21@newsportal.kr
-
한문철 변호사,서산시에교통안전반광의류기증[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한블리 한문철 변호사가 서산시에 반광모자와 반광조끼 등 교통안전 반광의류 300세트를 기증해 화제다. 시는 한 변호사가 지난 28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반광 모자와 반광 조끼 300세트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 변호사의 반광의류 서산시 기증은 서산 베니키아 호텔 김승제 회장과 한 변호사, 이완섭 서산시장의 상호간 친분이 큰 역할을 했다. 이날 한 변호사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직접 만나 반광 의류 300세트를 전달했으며 서산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도 약속했다. 조끼와 모자는 작은 불빛만으로도 착용자의 위치를 알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야간에 횡단보도나 길거리 이용 시 시야 확보에 효과적이다. 기증품은 교통사고 등 위험에 노출된 폐지 줍는 어르신, 환경미화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시 교통 안전을 위해 반광의류를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안전캠페인 일환으로 좋은 추억이 있는 서산에 기증하게 돼 기쁘다”며 “대한민국 지자체 기증으로는 1호인 만큼, 의미 있게 쓰여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문철 변호사는 지난해 10월 ‘서산아카데미’ 강사로 초청된 바 있으며, 충남서산을 시작으로 타 지자체에도 기증을 이어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skcy21@newsportal.kr
-
태안해경,해삼 350㎏ 불법 채취한 잠수부 검거[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잠수기 조업 허가 없이 해삼을 불법 채취한 혐의(수산업법 위반)로 40대 잠수부 A씨와 50대 선장 B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 등은 전날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인근 해상에서 잠수장비를 이용해 해삼을 포획한 뒤 백사장항으로 들어오다 잠복하던 해경 형사들에게 검거됐다. 해경은 이들이 불법 포획한 해삼 약 350㎏과 포획에 사용한 공기통·부력조끼 등 잠수장비 일체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무허가 잠수기 어업을 한 경우 수산업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게 된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