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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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에너지스,장애인 작업장에 승합차 기증[서산=뉴스포탈]윤용석 기자 =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서산지역 장애인들의 작업장에 5300만 원 상당의 승합차1대를 기증, 지역상생과 소외계층의 편의를 도모하고 나섰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17일 서산시청에서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김준환 서산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장애인 작업장 차량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에 따르면 이번에 기증한 차량은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제작한 물품을 운반하는 등 장애인들의 업무 편의를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차량 구입을 위해 5300만 원을 기부했다. 차량 지원 사업은 한화토탈에너지스의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번 장애인 작업장 차량 외에도 장애인과 독거노인세대의 이불 등 대형 빨래를 지원하는 이동세탁차, 소외계층에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는 이동식 밥차 등을 기부한 바 있다. 특히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차량 지원 사업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해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사회공헌기금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급여의 0.5%를 기부하는 임직원 기부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 기금 0.5%를 더해 조성한 기금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사회공헌기금은 차량 지원 사업 외에도 지자체와 유관기관에 전달, 취약계층, 지역 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김준환 원장은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지원하는 차량으로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업무가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상생을 위한 한화토탈에너지스의 배려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기금으로 서산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의 근무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그룹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으로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에 힘 쏟겠다”고 밝혔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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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위 설치[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시의회가 서산국화축제 추진 과정과 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불합리한 부분 개선을 위해 ‘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주목된다. 시의회는 올해 서산국화축제 개최가 불투명해 짐에 따라 그동안 제기된 축제 관련 문제점 등을 조사·개선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15일 열린 제293회 서산시의회 1차 본회의에서 서산국화축제 추진상황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강문수, 문수기 , 안효돈, 이경화, 최동묵 의원 등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어 16일 열린 제1차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강문수 의원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에는 안효돈 의원을 선임했으며 17일 제293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는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특별위원회의 행정사무조사의 기간은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70일간 이다. 조사 대상기관은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고북면 등 서산국화축제에 관련된 기관 및 단체 등이다. 조사 범위는 서산국화축제 관련 사항 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조사 방법은 서산국화축제 전반 보고 청취 및 질의 답변, 간담회를 통한 의견 청취, 현지 확인 및 조사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강문수 위원장은 “서산국화축제가 서산시를 대표하고 지역주민과 서산시민에게 신뢰받는 축제로 개선할 수 있도록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관련된 문제를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해결책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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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BS에‘수신료징수위수탁계약해지’ 통보[서울=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한국전력(한전)이 지난 17일 KBS에 수신료 징수 위·수탁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통보했다고 민주노총 언론노조 KBS본부가 밝혔다. KBS 사측이 5월 수신료 분리고지 업무 이관을 못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한전이 해지를 통보했다고 한다. KBS본부는 19일 성명을 내 “언론노조 KBS본부가 취재한 결과 지난 17일 한전이 회사(KBS)에 수신료 징수 위수탁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통보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KBS본부는 “지난 3월 있었던 2024년 1분기 노사협의회에서 박민 사장은 오는 5월 수신료 분리 고지 시행이 불가피하다. 한전의 반발이 워낙 거세서 분리고지를 수용하지 않으면 연말 수신료 위탁징수 재계약마저 어려워질 수 있다”며“하지만 사측이 한전에 5월 업무 이관을 못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5월 수신료 분리 납부 시행은 어려워졌다. 지난달 말 분리납부 시행이 불가피하다고 사측이 입장을 바꿨다”고 말했다. KBS본부는 “준비되지 않은 분리고지 유예는 다행스럽지만, 사측은 스스로 내뱉은 말조차도 지키지 못했다. 그러면서 계약 해지라는 더 큰 폭탄을 불러왔다”며 “수신료 위·수탁 계약 해지라는 최악의 결과가 나왔다. 낙하산 박민 사장은 KBS를 망가뜨리러 온 것이 분명해졌다”고 주장했다. 한전은 지난 1994년부터 KBS와의 위·수탁 계약에 따라 전기요금과 함께 TV수신료 항목을 고지하고 징수하는 업무를 맡아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7월 KBS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 고지하는 내용의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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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이금희 아나운서 초청 서산아카데미 개최[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시가 이금희 아나운서 초청, ‘제83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서산아카데미는 25일 오후 7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를 주제로 열린다. 이금희 씨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강연 등으로 3만여 명과 소통한 경험담을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국민 아나운서의 시각과 경험으로 행복, 인간관계, 삶 등을 시민과 함께 조명할 예정이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1989년 KBS 16기 공채로 입사, KBS1 '아침마당'을 18년 동안 진행하면서 국민 아나운서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KBS2 ‘한 번쯤 멈출 수밖에’,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우리, 편하게 말해요’,‘나는 튀고 싶지 않다’등 책을 저술하며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서산아카데미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25일 오후 6시부터 문화회관 1층에서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식전 공연으로 ‘퀸텟위드’의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등 5중주 앙상블이 준비돼 있다. 이완섭 시장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직업으로서 다양한 경험과 시각을 가진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한 이번 강연이 인간관계에 고민 중인 현대인에게 대화와 소통의 방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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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양귀비·대마 등 마약류 집중단속[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태안해경이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마와 양귀비 밀경작 행위와 불법 사용 행위 등 집중단속에 나섰다. 양귀비는 천연마약으로 분류되는 식물로 열매에서 아편을 추출해 모르핀을 비롯, 헤로인, 코데인 등 강력한 마약으로 가공된다. 양귀비를 아편 생산 목적으로 대규모 재배하는 사례는 국내에서 찾기 어려우나 일부 어촌과 도서 지역에서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알려져 민간요법 차원에서 소규모로 재배하는 사례가 있지만 중점 단속 대상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대마, 양귀비 밀경작에 대한집중단속을 통해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