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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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후보'서산-태안고속도로 조기추진'공약[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 서산 · 태안 )는 25일 ‘서산 - 태안고속도로 조기 추진’ 공약을 내놔 태안군민들의 숙원이 이뤄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성 후보는 홍보영상을 통해 “서산 - 태안고속도로의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가 긍정적이어서 조기 추진이 가능하다 ” 고 말했다 . 성 후보는 서산 - 태안 고속도로는 지난 21 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도 성 후보의 공약이었으며 지난 4년의 임기 동안 서산 - 태안 고속도로를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 10 개년계획 에 반영시킨 바 있다. 또한 지난 2022 년에는 국회에서 서산 - 태안 고속도로의 기초조사비 예산 2.5 억원을 반영시키는 성과도 냈다. 성 후보는 향후 서산 - 태안 고속도로를 ‘ 제3차 고속도로 건설 5 개년 계획’에 반영시켜 본격 추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 이와 관련 성 후보는“ 지난 임기 동안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 10개년 계획에 반영시키고 사전 타당성 조사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는 등 사실상 사전 준비 작업은 끝난 것 ” 이라며 “ 이제는 제3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시켜 본격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어 “ 서산~태안고속도로가 완공되면 더 많은 관광객들이 태안을 찾게 될 것은 물론 태안군민과 서산시민들의 교통 복지도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 ” 이라며 “ 이번 임기 중 조기에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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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서산,태안)정동욱,국힘 성일종 후보 고발[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는 정동욱 사무국장은 지난 22일 성일종 후보와 박모 보좌관을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정 사무국장에 따르면 인터넷 매체 ‘전환의시대’는 성일종 후보 측이 배포한 보도자료를 인용해 보도하고 후속으로 여성단체협의회장과 인터뷰한 내용을 재보도했다. 여성단체협의회장 인터뷰 내용은 “아니죠(회원들의 동의나 요청이 아님을 강조) 그게 어떻게 된 거냐면, 저희가 조한기 후보님 개소식에도 갔다 왔어요. 갔다 오고 성일종 후보님도 같은 후보자니까 나 혼자 가느니 몇 명이 같이 가보자고 해서 다섯 명이 같이 갔어요. 우리는 누구를 지지하러 간 게 아니고 격려차 갔는데, 마침 성일종 후보님이 사무실에서 나오려고 하더라고요, 후보자는 어쨋거나 누구든 찾아오면 좋은 거잖아요. 그래서 거기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지지하자든지 이런 이야기는 한 적도 없고, 1700명이라는 우리 회원들이 지지한다 한 적도 없고,격려차 왔으니까 고생한다고 한 거지 우리가 그 사람을 지지한다고 한 것도 없고” 사실이 이런데도 성일종 후보는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 박정미 회장님과 협회 임원분들께서 저에 대한 지지선언을 해주셨습니다”,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를 대표하여 제22대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선거에서 저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해주셨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박모 보좌관은 기자들에게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지지 선언”이라는 제목의 허위사실이 포함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에 민주당 서산태안위원회 정동욱 사무국장은“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와 박모 보좌관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1항은 “당선되거나 되게 할 목적으로 연설ㆍ방송ㆍ신문ㆍ통신ㆍ잡지ㆍ벽보ㆍ선전문서 기타의 방법으로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후보자, 후보자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의 출생지ㆍ가족관계ㆍ신분ㆍ직업ㆍ경력 등ㆍ재산ㆍ행위ㆍ소속단체, 특정인 또는 특정단체로부터의 지지여부 등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공표하거나 공표하게 한 자와 허위의 사실을 게재한 선전문서를 배포할 목적으로 소지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규정돼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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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태안일부당원 탈당ⵈ조한기후보 지지선언[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국민의힘 태안지역 일부 당원들이 25일 탈당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해 지역정가에 파장이 일고 있다. 이들은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의 지역 관광특보를 지낸 윤현돈 씨, 같은 당 소속 김세호 전 태안군수 후보의 후원회장 김종언(충남국제로타리클럽 총재)씨, 모항어촌계장 국현민 씨 등과 지역 일부 당원들이다. 윤 씨는 이날 "저는 현재 사단법인 국립공원운동연합회 전국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으며, 성일종 의원의 태안지역 관광특보를 3년간 역임한 바 있는 국민의힘 당원"이라며 "제가 지역 당원들과 이 자리에 선 이유는 국민의힘 탈당과 민주당 조한기 후보 지지선언을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랑하는 태안군민 여러분 우리는 국민의힘을 떠납니다. 지난 지방선거 군수 공천과정에서 우리는 공정과 정의가 어떻게 무너지는지 똑똑히 지켜봤다"며 "결국 국민의힘 태안군 당원들의 당심과 군민들의 민심이 둘로 갈라졌다"고 주장했다. 또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자 이번 국회의원 선거 후보인 성일종 의원은 일본의 후쿠시마 핵오염수를 '처리수'라고 과학 운운하며 옹호하기까지 했다"며 "우리가 평생을 보며 함께한 고향의 바다가 오염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너무 부끄럽고 참담했지만 참고 또 참았다"고 토로했다. 윤 씨는 "뿐만 아니라 지난번 군정발전위원회 측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와 같이 윤석열 대통령과 충남지사, 서산시장, 당진시장,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협약식에 태안군민의 대표인 가세로 군수를 패싱한 것은 군민의 입장에서 용서할 수 없는 사건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성일종 후보는 일제 침략의 원흉 이토히로부미가 '인재'라고 치켜세우는 망언을 듣는 지경에 이르렀고 지난 20일에는 천수만 B지구 태양광 사업을 둘러싼 비리 의혹까지 불거졌다"며 "공정과 상식의 보수정당을 지지했던 우리들의 자부심과 자존감은 송두리째 날아가 버렸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로 인해 우리는 성일종 후보와 함께할 수 없음을 군민께 알린다. 그 어떤 말로 우겨도 핵오염수가 처리수가 될 수 없고 안중근 의사께서 척살한 이토 히로부미가 인재가 될 수 없다"며 "우리는 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건강하고 정직한 희망의 미래를 향해 함께하겠다. 태안의 밝은 미래와 깨끗한 정치를 위해서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세호 전 태안군수와 사전 교감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김종언 전 후원회장은 "김 전 군수와 논의된 바 없고 이번 기자회견으로 그분께서 영향을 받지 않으시길 바란다"며 "지난 지방선거를 생각하면 아직도 울분이 가시지 않는다. 김세호 전 군수를 지지했던 당원들이 전원 탈당을 결의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국현민 모항어촌계장은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로 인해 지역의 어민들이 막대한 타격을 입었다"며 "태안이 지역구인 성일종 후보가 왜 후쿠시마 핵오염수를 '처리수'라고 밝혔는지 그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할 뿐"이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이날 “김종언(충남국제로타리총재), 국현민(모항어촌계장)씨 등은 탈당한지 오랜시간이 흘렀다.윤현돈씨만 현재 당원인 것으로 확인됐다”며“태안지역 당원7~800여명이 탈당을 결의했다고 주장하지만 6500여명 당원 중에 탈당 관련 (신청)접수가 이뤄진바 없다. 이는 명백히 허위사실 유포 등 선거범죄에 해당하는 행위임을 밝힌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반박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 지지자와 국민의힘 탈당 당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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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조한기후보에기회달라'서산서지원유세[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22일 서산동부시장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고 조한기(서산,태안)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거리 유세에서 “4.10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달라”며 “이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증명하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원과 지지자들은 “못살겠다 심판하자”는 연호로 이 대표의 연설에 화답했다. 이 대표는 “나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고 우리 자식들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공정한 세상을 물려줘야 한다. 정치가 제대로 작동하는 민주적인 사회를 물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본과 가장 가까운 우리나라가 핵오염수 방류를 도와주고 지지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응을 비판했다. 또 “이토 히로부미는 일본인들에게는 영웅일지 몰라도 국민의 입장에서 볼 때 용서할 수 없는 침략자”라며““이토 히로부미를 인재라고 표현하고 국민들의 정서를 폄훼한 사람은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 될 자격이 없다”고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를 직격했다. 이 대표는 “우리가 가지는 반일 감정은 그냥 일본이 미워서, 일본에 열등감을 느껴서 생긴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일본에게 인권침해와 대량 살상, 한반도 수탈·착취에 대해 사과하라는 것”이라며“ 아직도 남아있는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잘못을 사과하고 배상하라고 요구하는 것이 열등의식인가.”라고 성 후보의 ‘열등의식’ 발언에 대해 비판했다. 여기에 이 대표는 “이번 총선은 국정실패, 민생파탄, 경제폭망, 평화위기, 민주주의 파괴에 대해 심판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완벽한 신(新)한일전이다.”라고 주장했다. 쌈지공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대표는 “4월 10일은 국민 주권을 행사하는 날이다. 민생 외면, 경제 폭망, 민주주의 파괴, 그리고 굴욕 외교에 평화 위기까지 이제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나서서 지난 2년간의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때가 됐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는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서산과 태안도 새로운 기회를 한 번 만들어봐야 하지 않겠나. 최소한 경쟁은 시켜봐야 하지 않겠느냐”며“이번에 조한기 후보에 기회를 한 번 줘서 (보수정치와) 경쟁할 수 있게 해달라.”라고 말해 지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조한기 후보는 “지금까지 많이 응원해주셔서 네 번 쓰러졌지만 일어날 수 있었다. 조금만 더 도와달라. 네 번 출마할 동안 응원해주시고, 후원금 내주셨던 분들 조금만 더 도와달라. 이번에 당선돼 그 빚을 반드시 갚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대표는 “조한기 후보의 당선을 정말 간절하게 바라고, 절치부심 국가를 위해 일하고 싶어 안달복달했던 조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면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보고 싶다”며 조 후보에게 자신을 공동후원회장으로 추가해달라“고 깜짝 제안도 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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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서산.태안 조한기,성일종 대진표 확정[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4.10 총선 서산시·태안군 선거구는 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지난 21일 후보 등록을 마쳐 이번 선거는 두 후보의 세 번째 맞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자유공화당 서용원 예비후보는 22일까지 최종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민주당 조한기 후보는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네 번 출마해 고배를 들었다. 특히 조 후보는 제20대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성 후보와 맞붙어 모두 패한바 있다. 조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윤석열 정권심판론을 앞세워 설욕전을 치른다는 각오다. 조 후보는 “서산에 수소 전기차 중심의 기업혁신파크 유치, 태안에는 주민 참여형 해상풍력단지와 햇빛발전소 건립 등 서산 태안지역을 신재생에너지의 본거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후보는 “더 겸손한 마음과 4전5기 출마의 간절함으로 진심과 정성을 다해 유권자들을 만나겠다”며“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약 실천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는 "초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년이 서산·태안의 100년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면, 재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년은 서산·태안에 미래의 씨앗을 뿌린 시간이었다"며“앞으로의 4년은 지역 최초로 집권 여당 소속 3선 국회의원으로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의 씨앗을 키우고 그 성장기지가 서산·태안이 되게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성 후보는 △서산의료원 최첨단 신관 증축과 서울대병원과의 협력 확대 △천수만 B지구 서산 바이오웰빙특구에 미래항공 모빌리티(AAM)산업및 연구단지 조성 △천수만 태안B지구 일원 태안기업도시에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통제센터, 연구단지 조성 등 공약을 내놨다. 성 후보는 이외에도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지역 주민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한다는 방침이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