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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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서산.태안 조한기,성일종 대진표 확정[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4.10 총선 서산시·태안군 선거구는 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지난 21일 후보 등록을 마쳐 이번 선거는 두 후보의 세 번째 맞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자유공화당 서용원 예비후보는 22일까지 최종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민주당 조한기 후보는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네 번 출마해 고배를 들었다. 특히 조 후보는 제20대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성 후보와 맞붙어 모두 패한바 있다. 조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윤석열 정권심판론을 앞세워 설욕전을 치른다는 각오다. 조 후보는 “서산에 수소 전기차 중심의 기업혁신파크 유치, 태안에는 주민 참여형 해상풍력단지와 햇빛발전소 건립 등 서산 태안지역을 신재생에너지의 본거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후보는 “더 겸손한 마음과 4전5기 출마의 간절함으로 진심과 정성을 다해 유권자들을 만나겠다”며“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약 실천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는 "초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년이 서산·태안의 100년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면, 재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년은 서산·태안에 미래의 씨앗을 뿌린 시간이었다"며“앞으로의 4년은 지역 최초로 집권 여당 소속 3선 국회의원으로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의 씨앗을 키우고 그 성장기지가 서산·태안이 되게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성 후보는 △서산의료원 최첨단 신관 증축과 서울대병원과의 협력 확대 △천수만 B지구 서산 바이오웰빙특구에 미래항공 모빌리티(AAM)산업및 연구단지 조성 △천수만 태안B지구 일원 태안기업도시에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통제센터, 연구단지 조성 등 공약을 내놨다. 성 후보는 이외에도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지역 주민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한다는 방침이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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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화훼聯,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 지지선언[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이우석 서산시 화훼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8인은 지난 21일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의 서산사무실을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서산시 화훼연합회 이우석 회장과 한화수 부회장, 김진영·박상권 감사 등이 참석했다. 이우석 서산시 화훼연합회장은 “성 후보는 그 어느 정치인보다 화훼산업 발전과 화훼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저를 비롯한 서산시 화훼연합회 회원 18인 등은 굳은 지지를 보낼 것” 이라고 밝혔다. 이에 성 후보는 “뜻을 모아주신 서산시 화훼연합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2대 국회에서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켜봐 달라” 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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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여성단協,국민의힘성일종후보 지지선언[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박정미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과 협회 임원들은 20일 오전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의 서산사무실을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 성 후보 측에 따르면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 박정미 회장, 한국부인회 서산시지회 한규옥 회장, 농가주부모임 서산시연합회 권금숙 회장,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 성봉자 회장, 여성중앙회 서산시지부 정경자 회장 등은 이날 성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995년에 설립된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 약 177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 친화 복지사업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성 후보의 사무실을 방문한 박정미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성 후보는 오랜 기간 여성들의 권리 신장과 부당한 차별을 철폐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우리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제22대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에 성 후보는 “대한민국과 서산·태안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반드시 22대 국회에 재입성해 여성들을 위한 정책들을 꾸준히 발굴해 내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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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구 감소 수도권 규제강화로 해결해야!”[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역 인구 감소 문제 해결 방안으로 수도권 규제강화를 정부에 건의하고 나서 주목된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간담회’에서 수도권 규제강화를 건의하며 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으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비롯, 국토부·문체부·교육부·법무부 국장 등 관계자와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가 군수는 이날 “태안군과 같은 소규모 지자체에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는 더욱 체감이 큰 사회적 문제”라며 “인구소멸지역에는 수도권의 일부 지자체도 속해 있지만, 그 이외의 대부분의 지역에 대해서는 기업과 기관 이전 등 수도권 규제 강화를 바탕으로 인력과 본거지를 균형발전 측면에서 새로이 재편하는 등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은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과 관련된 사항으로 지자체 간 이해관계가 얽혀 있으나 소규모 지자체의 문제 해소가 필요한 만큼 해당 사항에 대해 추후 협의를 통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군 인구는 전국적인 저출산 및 인구감소 추세에도 비교적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군은 인구의 자연적 증가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사회적 증가는 가능할 것으로 보고 귀농·귀촌인 유입에 적극적으로 나서 매년 전국 귀어인 증가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인구정책에 대한 정부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고 이는 국가라는 큰 틀에서 결정해줘야 할 문제”라며 “정부 차원의 규제로 수도권 과밀화를 해소하고 지방도 살릴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노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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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기“수소·전기차 중심‘기업혁신파크’ 유치”[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시에 수소·전기차 생산단지 중심의 ‘기업혁신파크’를 유치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는 18일 서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서산시 지역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이날 기업혁신파크 유치를 통한 미래형 서산기업신도시 건설(30만 평, 3만 명 규모), 수소·전기완성차 생산단지 구축, 첨단정밀석유화학 국가산업단지 유치, 대산항 확장 및 자동차 전용부두 건설, 서산,태안 UAM 토탈 산단 조성 등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또 “사회 개혁을 위한 검찰 개혁을 완수해 공정과 투명을 보증하겠다”며 검찰 수사권과 기소권의 완전 분리, 정치검찰 퇴출, 사문화된 피의사실 공표죄 실효화, 행안부 경찰국 폐지 등을 공약했다. 특히 조 후보는 1호 법안으로 국가재정법을 개정해 “우리 지역의 중요한 국책 사업들이 그동안 예비타당성의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수도권에 비해 인구가 적어 수익성이 나오지 않는 비수도권 도시들의 숙명”이라며 “비수도권 지역의 예비타당성 조건을 대폭 완화하려면 ‘지방재정법’ 개정이 필수”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조 후보는 석유화학 산업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석탄화력발전 폐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주요 농축산물 가격 안정 3법 제·개정, 농어민 기본소득법안 제정을 제시하고 우리바다 지키기 법안으로 ‘후쿠시마 특별법 제정’ 등을 공약했다. 조후보는 서산·태안 공통 핵심공약으로 “서산·태안, UAM 토탈 산단을 조성해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와 태안 UV랜드 일대에 연구기관, 교육 등 UAM 관련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한다”고 약속했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