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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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뚝섬한강공원서‘서산여행YOU랑단’운영[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시가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찾아가는 서산여행 YOU랑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서산여행 YOU랑단’은 한강공원에서 여가 시간을 즐기는 젊은 세대에게 서산의 관광지를 알리는 이색 홍보 마케팅이다. 이번 행사는 한강을 이용하는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복불복 진검 뽑기 게임과 서산해미읍성 모양으로 만든 골대에 공을 넣는 축구 게임이 진행됐다. 게임은 서산 장군 복장을 한 전문 진행자를 통해 운영됐으며, 게임을 통한 자연스러운 관광지 홍보가 진행돼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서산의 관광 자원을 활용한 퀴즈, 서산여행 SNS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진행했으며, 서산의 우수 농특산물도 함께 알렸다. 특히 4월 겹벚꽃으로 유명한 ‘문수사’와 국내 유일 청벚꽃 자생지인 ‘개심사’, 영산홍이 가득한 정원인 ‘쉼이 있는 정원’ 등 서산의 봄꽃 명소를 홍보하고 5월 개최될 예정인 류방택 별 축제와 6월에 개최되는 팔봉산 감자축제를 소개했다. 시는 행사 참여자에게 일교차가 큰 봄철에 사용하기 좋은 담요와 서산 관광 안내 지도, 서산여행 책자, 시티투어, 스탬프투어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기수 관광과장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볼거리, 구미를 당기는 먹거리와 다양한 축제로 즐길 거리가 풍성한 오감만족 관광도시 서산을 알리기 위해 이색적인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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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6월22일개장,태안해수욕장개장일 확정[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만리포 해수욕장이 6월 22일 개장되는 등 태안군내 27개 해수욕장 개장일이 확정됐다. 몽산포 등 나머지 26개 해수욕장은 7월 6일 일제히 개장된다. 군은 최근 해수욕장협의회를 통해 올해 태안지역 해수욕장 개장일을 확정 짓고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만리포 해수욕장은 6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58일간 개장한다. 꽃지·몽산포 등 26개 해수욕장은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44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만리포 해수욕장의 경우 8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오후 9시까지 야간에도 운영한다. 군은 관광객 중심의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여름군청·여름출장소·관광안내소 등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24시간 상황 유지에 나설 계획이다. 또 150명의 안전관리요원을 선발 배치하고 유관기관 관계자 포함 하루 총 301명의 인력과 75대의 구조장비를 투입하는 한편 바가지요금 등 해수욕장 불만족 요인을 적극적으로 차단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개장 전까지 각 해수욕장별 음수대와 세족대, 화장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이 완벽히 정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태안지역 해수욕장 방문객 수는 16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했고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태안을 방문하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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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SNS 서포터즈 현장견학 홍보 콘텐츠 발굴[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제9기 서산시SNS서포터즈 9명이 12일 홍보컨텐츠 발굴을 위해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부춘산 숲 체험원등 현장을 견학하고 홍보 콘텐츠를 발굴했다. 이들 제9기 서산시SNS서포터즈는 지난해 9월 21일 위촉됐다. 이들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활용해 시와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서포터즈가 시의 다양한 행정 현장을 견학하고 체험하며 폭넓은 시정 홍보 콘텐츠 발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포터즈 9명은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물보호센터, 농업환경분석센터, 농산물 가공센터 등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시설을 탐방해 시정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서포터즈 부춘산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아미산숲센터 이경애 센터장의 해설에 따라 지역 힐링명소인 부춘산을 둘러보며 꽃차 마시기, 숲속 명상, 황톳길 걷기 등을 체험했다. 서포터즈들은 이날의 경험을 살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견학 후기를 작성하고 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김덕제 공보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소통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산시SNS서포터즈’와 협업으로 시를 더욱더 알리고 홍보해 더 많은 시민이 주요 시정과 지역 곳곳의 모습을 알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곳곳의 모습과 정보를 시민에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7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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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별미'바다송어'맛보러 남당항으로오세요"[홍성=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봄철 별미 바다 송어를 맛볼 수 있는 축제를 5일 앞두고 남당항에 예쁘게 단장하고 나온 송어들이 벌써부터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제4회 홍성 남당항 바다송어축제가 오는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18일간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열린다. 남당어촌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국 최초로 남당항에서 바다 양식에 성공한 송어의 차별성과 유일성을 널리 알리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에는 27일 개막식과 함께 바다송어잡이 체험 및 시식회, 바다송어 요리 시연, 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바다송어는 일반 민물송어에 비해 육질이 단단하고 병해에 강하며 흙내음이 없어 맛과 향이 뛰어나다. 저열량 고단백 식품으로 영양가가 높아 어린이, 학생, 노인 모두에게 좋은 건강식품이다. 천수만은 태풍 피해가 적고 민물이 모여들어 염도가 적당하며 영양염류도 풍부해 바다송어 양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홍성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바다송어를 전국에 알리고 판매를 극대화해 지역 대표 특산품으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남당항 해양분수공원과 해양권 최초 네트어드벤처, 길이 280m 규모의 트릭아트, 전국 사진 마니아들이 찾아오는 사진 명소뿐만 아니라 5월에는 높이 65m의 홍성 스카이타워와 천수만 바다 위에 조성되는 궁리항 놀궁리해상파크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도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바다송어는 저열량 고단백의 건강식품이면서 담백하고 고유의 향과 맛이 일품”이라며 “이번 축제에서 바다송어와 수산물의 참맛을 느끼고 새롭게 단장한 남당항의 관광명소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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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천문학자 류방택‘별축제’ 내달18일 개최[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 출신 천문학자 류방택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별 축제’가 내달 18일 서산시 인지면 ‘서산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시는 내년에 과학관 인근에 총사업비 170억 원을 들여 천문테마공원 ‘밤하늘 산책원’을 조성, 새로운 힐링관광, 체류형 야간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밤하늘 산책원’에는 천문테마공원을 비롯, 별자리 캠핑장, 금헌 별마루 전망대, 천문산책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류방택 선생은 태조 이성계의 명으로 천문도 제작에서 천문 계산을 담당한 핵심적인 인물로 만 원권 지폐 뒷면에 새겨진 국보 제228호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을 남긴 천문학자다.정부는 2000년 12월 새롭게 발견한 소행성에 ‘류방택 XC44’라는 이름을 붙여 그의 천문학적인 업적을 기리기도 했다. 시는 류방택 선생의 정신 전승 및 우수 과학 인재 육성·발굴을 위해 지난해 ‘서산시 류방택 과학영재상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시는 올해 5월 ‘류방택 별축제’행사 시 ‘제1회 서산시 류방택 과학영재상’을 수여하기 위해 선발 공고 및 접수, 심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류방택 별축제’를 개최해 천문학자 류방택 선생의 업적을 선양하고 과학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교육적인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1월 시민과 대화에서 “매년 개최하는 류방택 별 축제가 이미 다른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인 특색을 갖추었고 이를 더욱 보완해 ‘서산’ 하면 떠오르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류방택 별 축제’를 서산시 대표 축제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는 내달 열리는 제16회 류방택 별축제에 8500만 원을 투입, 고유제, 미술실기대회, 에어로켓 발사대회, 천문 OX퀴즈, 합창단 공연, 창작 공연, 별자리 관측, 드론 라이트 쇼 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류방택 별축제가 열리는 인지면 애정리의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은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관측 장소로 사랑받고 있으며 동시에 다양한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이 연중 진행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에서 태어난 류방택 선생이 가치를 헤아릴 수 없는 천문학적인 업적을 남긴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류방택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