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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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축제 오는 10월 6~8일 열린다재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오는 10월 6~8일 열린다 [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오는 10월 6~8일 3일간 ‘고·성·방·가(古城放佳) - 옛성에 아름다움을 풀어놓다’를 주제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 대표이사 임진번)은 지난달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추진현황 보고회’를 가졌다. 올해 열리는 서산해미읍성축제는 그동안 축제를 통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법고창신’(法古創新-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創造)한다는 뜻)의 자세로 해미읍성 축성 600년의 가치와 역사성을 계승하면서도 해미읍성의 현재와 미래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특별한 콘셉트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선 ▲서산해미읍성축제 개편 방향성 ▲축제장 운영 계획▲축제 프로그램 운영계획 ▲향후 축제 발전 로드맵 등이 보고됐다. 이완섭 시장은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최근 축제 개최 트렌드에 맞게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되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며 축성 600년의 역사와 고유한 전통·문화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축제로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고·성·방·가(古城放佳) - 옛성에 아름다움을 풀어놓다’란 주제로 열리는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세부적인 사항은 추후 서산문화재단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미읍성은 전북 고창읍성과 전남 순천의 낙안읍성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읍성 중의 하나로 꼽힌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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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전국야영장 9곳서 캠핑스쿨운영국립공원공단, 전국 야영장 9곳서 캠핑스쿨 운영 [서산=뉴스포탈] 유ᅟᅲᆫ용석 기자=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지난 14일부터 8월 26일까지 6주간 태안해안 몽산포야영장 등 전국 9곳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국립공원 캠핑스쿨’을 운영한다.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국립공원 캠핑스쿨’은 국립공원이 운영하는 계절별 특화 프로그램 중 여름철에 운영하는 자연체험형 과정이다. 이 기간 동안 야영장별 각 5회씩 총 45회 운영되며, 회차별로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야영장 이용객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과정은 △안전 야영 교육(야영장 화재예방법, 물놀이 사고 예방법 알기 등), △친환경 야영 체험(친환경 야영요리법, 친환경 세제 만들기 등), △야영장 자연체험(별 관찰, 곤충탐사, 숲 속 명상체험 등) 3개의 주제로 운영된다. 또한 계룡산, 태안해안, 치악산, 무등산국립공원(동부)에선 여름철 국립공원 문화행사인 ‘별빛 영화제’와 함께 운영돼 더욱 풍부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국립공원 별 캠핑스쿨 체험내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정권 국립공원공단 탐방복지처장은 “여름철 국민에게 사랑받는 휴가지인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운영되는 이번 자연체험형 과정을 통해 많은 야영객들이 자연을 만끽하고, 다채로운 방법으로 야영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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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제1회 용장천 심쿵샘쿵꽃마실축제 성료서산시,제1회 용장천 심쿵샘쿵꽃마실축제 성료 [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서산시 운산면 주민들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꽃과 연계해 특색 있는 마을 축제로 발전시켜 주목 받았다. 운산면주민자치회(회장 장찬순) 지난 1일 용장천 어울림광장에서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용장천 심쿵샘쿰 꽃마실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0여명은 이날 열린 마을 축제 행사에 참여해 지역 사회의 화합을 자축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매년 개최해오던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꽃과 연계한 마을 축제형으로 기획했다. 방문객들은 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는 바닥 벽화, 지역 농산물 및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주민자치 위원들이 가꾸어 낸 해바라기 군락지 등을 경험했다. 특히, 음악한마당에서는 다양한 음악 공연과 함께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아 축제의 흥을 최고조로 올렸다. 장찬순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꽃마실 축제가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다“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지난 시간 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실을 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완섭 시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꽃과 연계해 특색 있는 마을 축제로 발전시켜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제2회, 제3회 계속하는 운산면 대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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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 8일 연포해변서 개막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 8일 연포해변서 개막 [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태안군의 대표 여름 축제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오는 8일 연포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태안 모래조각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생태관광 축제로 전문작가의 모래조각 전시와 아마추어 작가들의 조각 경연을 비롯, 모래를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이 축제는 2015년 이후 신두리 해수욕장에서 치러지다 올해부터는 개최지 공모를 통해 무대를 옮겨 연포 해수욕장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축제는 8일 오전 11시 초청가수 공연과 함께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끼 한마당’ 행사가 열려 개막식 흥을 돋운다. 이어 대학 10팀과 일반 30팀 등 총 40팀 300여 명의 참가자가 모래조각 경연을 치른다. 이날 축제에선 전문작가의 모래조각 작품도 전시되며 높이 6m, 폭 6m의 대형 모래언덕을 활용한 모래 미끄럼틀도 운영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모래조각 뿐만 아니라 태안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태안의 대표 축제”라며 “다가오는 주말 태안이 자랑하는 연포 해수욕장에서 가족 및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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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태안군에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충남도, 태안군에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 [내포=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충남도가 한국관공사, 태안군,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태안군에 국내 최고의 반려동물 관광도시 조성에 나서 주목된다. 도는 지나 23일 서울 에스플렉스센터에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이건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석 한국관광공사 실장, 조상호 태안군 곤광진흥과장, 김현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이강 울산시 관광과장, 이홍관 울산문화관광재단 경영기회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 협약에 따라 도는 한국관광공사 등과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태안군에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및 반려동물 친화관광 생태계조성을 통한 ‘기초형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의 새로운 모델 정립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태안군은 주요 사업으로 반려동물 동반여행 콘텐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해수욕장, 반려견 운동회, 꽃지 도그 클래스 등을 계획이다. 앞서 태안군은 이 사업 추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억 원(국비·지방비)을 확보한 바 있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숙박, 음식, 쇼핑 등 관광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대에 따른 새로운 관광소비층 두각에 비해 반려동물 동반여행 인프라 및 수용태세는 매우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을 통해 충남의 관광산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최초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는 태안군과 울산시 2곳이 선정됐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