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쓰 뉴스목록
-
발효 율피, 체지방과 복부지방 면적감소에 굿!발효 율피, 체지방과 복부지방 면적감소에 굿! [건강전도사=뉴스포탈]=TV조선이 지난 11일 방영한 백세누리 쇼 프로그램에서 발효 율피가 체지방과 복부지방 면적감소에 좋다고 소개한 이후 발효 율피추출물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업체는 요즘 발효 율피제품 주문량이 평소의 2배 가까이 늘었다는 자랑이다. 이에 본지는 발효 율피가 무엇이고 그 효능과 이용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편집자 主] ◇율피는 밤의 속껍질 밤은 단단한 겉껍질 안에 연하고 부드러운 속껍질이 있다. 율피는 밤의 속껍질을 말한다. 발효 율피는 밤의 속껍질을 건조해 만든다. 떫은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율피의 떫은맛은 탄닌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탄닌은 항산화 작용의 효능이 강해 인체의 노화를 막는데 탁월하다. 이 밖에도 율피에는 비타민, 무기질, 폴리페놀, 엘라그산 등 성분이 다량 포함돼 있다. ◇발효 율피추출물 어떻게 먹나 2-3g의 발효 율피 분말을 물이나 우유 등에 타서 먹는다. 음료나 탄산수, 커피, 단백질 셰이크 등에 섞어 섭취해도 된다. 또 발효 율피분말을 요구르트나 시리얼에 타서 먹으면 거부감 없이 쉽게 섭취할 수가 있다. 기호에 따라 과일 맛이 나는 요구르트에 견과류나 과일, 꿀 등을 섞어 먹거나 우유에 시리얼을 탄 후에 발효 율피 추출분말을 섞어서 먹어도 좋다. 쿠기나 빵을 만들 때 발효 율피가루 추출분말을 소량 섞어서 반죽을 하면 아이들이나 노인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수제비나 칼국수, 부침개 반죽에 넣어도 된다. 주의할 점은 음식을 만들 때는 양을 조절을 해야 한다. 너무 많은 양을 섞으면 복통, 설사, 변비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발효 율피추출물 얼마나 먹나 발효 율피 추출분말 1g을 섭취하면 석류주스 200g에 들어 있는 엘라그 산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 하루 2-3g만 먹어도 충분하다. 동의보감을 보면 율피가루는 예전부터 약재로 써왔다. 발효 율피가루를 여러 방법으로 섭취해 영양분을 섭취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팩의 형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발효 율피 가루를 물에 잘 개어 피부에 팩처럼 발라주면 피부미용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가 있다. ◇발효 율피추출물의 부작용 발효 율피 가루는 하루 2-3g 먹으면 좋다. 다량을 섭취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가 나타날 수 있다. 발효 율피추출물에는 탄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많이 섭취할 경우 탄닌이 철분 흡수를 방해하므로 빈혈이나 골다공증이 있으면 섭취 시 주의하는 게 좋다. 또한 탄닌 성분은 변비를 일으킬 수가 있다. 평소에 변비가 있다면 발효 율피추출물로 인해 변비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평소보다 물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특이체질이거나 알레르기 체질인 경우와 임산부이거나 수유부인 경우, 다른 질병을 치료하고 있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한 후에 권장량에 맞춰 섭취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살을 빼려면 하나에 의존하기보다 식단과 생활 속에서의 작은 변화들이 아주 중요하다. 건강을 위해 발효 율피를 먹으면서 간단한 운동을 실행에 옮기는 게 중요하다. 지금 당장 일어나서 허리 스트레칭부터 실천해 보자. skcy21@newsportal.kr
-
요료법,당뇨·위장병·간·관절질환 개선효과요료법,당뇨·위장병·간·관절질환 개선효과 [뉴스포탈=헬쓰팀]=요로법은 자기의 소변을 매일 적당량씩 받아 마시는 치유법이다. 당뇨병·위장병·관절질환 개선은 물론 간 기능도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1990년대 일본에서 붐을 이뤘던 치유법이다. 당시 국내에선 관련 서적도 출간되는 등 국민적 관심이 매우 컸다. 일본의 건강전문잡지 ‘장쾌’에는 요료법으로 자신의 지병을 치료한 한국인·일본인들의 이야기를 인용, 요료법에 대해 자세히 실은바 있었다. 당시 장쾌에 게제된 치유사례는 ◆당뇨병=안양시의 노영수씨(60)는 23년간 당뇨병으로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원거리 물체가 이중으로 보이는 등 고생했으나 요료법 시행 후 4일 뒤부터 증세가 완화되기 시작해 지금은 당뇨병 특유의 피로감과 눈 이상이 많이 개선됐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일본에서 개업 중인 외과의사 사노씨는“당뇨병은 특히 시력 이상을 일으키는 무서운 질병으로 요료법에 의해 이 병을 고친 예는 일본에도 많다”고 말했다. ◆위염·신경통=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일본인 가토(66)씨는 지금까지 위염과 불면증으로 고생했으나 작년부터 요료법으로 증세가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가토씨는 또“자신의 딸이 심한 편두통과 관절신경통 등으로 고생했으나 역시 요료법으로 고쳐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고 했다. ◆간 기능 강화=미에현의 세고(65)씨는”3년 전 간장수술을 받은 뒤 GOT와 GPT가 l10∼l20으로 오르고 복수가 차는 등 고생했으나 지난해 8월20일부터 소변을 하루 약180cc씩 받아 마시는 요료법을 시작하고부터 3개월 뒤에 GOT·GPT가 60∼80대로 낮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연세대의대 안영수 교수(약리학)는”건강한 사람의 소변에는 독성물질은 없다“며”소량 먹을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과다한 양은 몸에 좋지 않다“고 말했다. 경희대 한의대 이형구 교수(내과)는”한의학에서 3세 이하의 건강한 어린이의 소변을 지금도 약제의 일부로 쓰고 있다“고 말했다. ◆요료법=소변에는 우리 몸에서 생성된 여러 호르몬과 항체가 포함돼 있어 이것을 마실 경우 몸에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요법이다. 마시는 양은 개인의 체질이나 질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하루 1회 한 컵(약 2백cc)정도가 적당하다고 말했다. 또 하루 중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보는 소변 중 중간부분이 가장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다. 그것은 밤새 저장된 소변 중에 유용한 호르몬 등의 물질이 가장 많이 포함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자기 치유법은 비용이 들지 않을 뿐만 아니라 혼자만의 치유법이어서 아무도 모르는 등 효과를 보면 더할 나위 없이 좋고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한다고 해도 손해날 일은 없다. skcy21@newsportal.kr
-
당진시,취약계층 어르신 검진·수술비 지원당진시,취약계층 어르신 검진·수술비 지원 검진→수술→재활까지 실질적 의료 혜택 제공 [당진=뉴스포탈]박경옥 기자=당진시가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인공관절 검진, 수술비 등 의료비를 지원, 실질적인 의료 혜택 제공으로 건강수준 및 삶의 질 향상 도모에 나섰다. 지원하는 질환은 척추·어깨질환, 인공관절, 전립선비대증, 요실금, 심혈관중재술 수술비 등으로, 무료검진과 수술비를 포함한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1956년생부터 적용)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하위 20% 이하자(직장가입 4만5017원, 지역가입 1만3980원) 중 65세 이상 또는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단, 무릎 인공관절 수술에 한해서는 60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검진 및 수술은 해당 질환에 따라 인근 천안과 서산, 공주, 홍성의료원에서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수술 환자의 경우에는 수술 후 재활치료와 사후 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정성숙 건강증진과장은 “무릎 인공관절수술 지원 대상 연령을 65세에서 60세로 낮추고,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를 추가하는 등 수혜 대상자가 많아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이 의료지원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진을 희망하는 시민은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과(☎041-360-6070)로 문의하면 된다. dus0218@newsportal.kr
-
태안해양치유센터 내달 첫 삽⋯내년 말 준공태안해양치유센터 내달 첫 삽⋯내년 말 준공 340억 투입,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 해수 풀· 테라피 실·스포츠재활센터 등 갖춰 [태안=뉴스포탈] 남용석 기자=태안해양치유센가 내년 말 준공 목표로 내달 18일 착공될 전망이다. 군은 내달 18일 태안군 남면 달산리 995-39번지 일원에서 해양치유센터 기공식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지역의 천연자원을 활용해 해양치유산업 1번지로 만들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군은 총 340억 원(국비 170억, 도비 51억, 군비 119억)을 투입, 남면 달산리 995-39번지 일원에 내년 말 준공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센터는 8543㎡의 용지에,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건립되며 해수 풀·테라피 실·스포츠재활센터 등 시설을 갖추게 된다. 앞서 군은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보조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해양치유 자원이 신체와 심리에 끼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임상연구를 진행 중이다. 특히, 군은 피트·소금·해송림 등 지역 해양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축적해 태안만의 특화된 해양치유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 해양치유선터는 태안군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태안군민 모두가 행복한 ‘천하태안’ 건설을 위해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
서산시,고혈압 당뇨 환자 합병증 검진 지원서산시,고혈압 당뇨 환자 합병증 검진 지원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등 4종 검사 지원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시가 고혈압, 당뇨환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용을 연중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통계청 자료에는 뇌졸중, 뇌출혈, 허혈성 심장질환 등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건강한 사회 구현과 심뇌혈관질환 조기 발견 치료를 돕고자 무료 합병증 검진을 지원하고 나섰다. 검진은 당화혈색소, 미세 단백뇨, 경동맥초음파, 안과검사 등 4종이다. 대상은 고혈압과 당뇨병을 오래 앓아 온 서산시민으로 서산시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관내 5개 의료기관 중에서 선택해 진료 받을 수 있다. 5개 병·의원은 서산의료원, 강내과의원, 수내과의원, 서산열린내과의원, 해미성모내과의원 등이다. 단, 2021년 검진자는 지원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이 있는 경우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 무료 합병증 검진사업으로 시민의 생명과 건강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민 10명 중 3명은 고혈압, 10명 중 1명은 당뇨병을 진단받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1월 기준 서산시보건소 고혈압 및 당뇨병 등록자는 총 2만6000여 명이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