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연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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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신동’신유빈 만리장성넘어 단·복식‘2관왕’‘탁구신동’신유빈 만리장성 넘어 단·복식 ‘2관왕’ [해외=뉴스포탈] 윤용석 기자=한국 여자 탁구의 에이스 신유빈(18·대한한공·사진)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라고스 대회에서 만리장성을 넘어 여자 단식과 복식을 휩쓸며 2관왕에 올랐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20위 신유빈은 지난 19일 나이지리아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신예 리야커(21·랭킹 없음)를 4-2(4-11 11-9 11-5 11-2 8-11 11-6)로 꺾고 우승했다. 이날 앞서 열린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도 신유빈은 지난달 더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합작한 전지희와 호흡을 맞춰 중국의 류웨이산-판쓰치 조(세계랭킹 56위)를 3-1(7-11 14-12 11-8 11-6)로 누르고 우승했다. 신유빈과 전지희의 여자 복식은 세계랭킹 5위다. 이로써 신유빈은 지난해 11월 WTT 컨텐더 노바고리차 대회에서 단식과 혼합복식에서 2관왕에 오른 데 이어 WTT 컨텐더급 대회에서 두 번째 2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단식 우승으로 400점의 랭킹 포인트를 받게 될 신유빈은 세계랭킹을 10위권 중반대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WTT 컨텐더는 국제탁구연맹(ITTF)의 국제대회 전담기구인 WTT가 주관하는 국제오픈대회로, WTT가 주관하는 챔피언스급이나 스타 컨텐더급 대회보다는 격이 낮은 대회다. 이 때문에 ‘최강’ 중국은 어린 선수나 2진급 선수를 내보냈고, 일본 선수들은 아예 출전하지 않았다. 신유빈은 2관왕을 달성한 뒤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어서 만족한다”며 “올해와 내년 정말 중요한 대회들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자복식 결승에서는 임종훈(한국거래소)-장우진(미래에셋증권) 조(2위)가 샹펑-위안리천 조(56위·중국)를 3-1(12-10 11-4 7-11 11-8)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임종훈-장우진 조는 세계선수권에서 2회 연속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이번 라고스 대회에 걸린 금메달 5개 중 3개를 한국 선수들이 가져갔다. 그 외에도 김나영이 여자 단식 3위에 올랐고, 혼합 복식에서도 장우진-전지희가 준우승을 거두는 등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라고스 대회를 마친 대표팀은 귀국하지 않고 해외 원정을 이어간다. 튀니지와 크로아티아에서 연이어 열리는 WTT 컨텐더 대회에 출전해 랭킹 포인트 쌓기에 나선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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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2024 충청남도체육대회 상징물 선정서산시,2024 충청남도체육대회 상징물 선정 [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내년에 서산시에서 열리는 2024 충청남도체육대회의 상징물이 선정돼 서산시민과 충남도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 충청남도체육대회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회 마크, 포스터, 대회 구호 등 3개 부문 대회 상징물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4충청남도체육대회는 내년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산시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회 마크는 서산의 떠오르는 해를 배경으로 역동적으로 도약하는 선수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충남도민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의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작품이 선정됐다. 대회 포스터는‘도약하는 서산에서 행복한 충남체전’을 주제로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그래픽으로 어우러지게 표현하고 충남도민이 화합과 단결로 하나가 되는 행복한 대회로 승화하자는 의미를 표현한 작품이 선정됐다.대회 구호는‘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가 선정됐다. 시는 이날 부문별 대상, 우수상, 장려상, 노력상 등 총 12점을 선정했다.대회 마스코트는 기존 서산시의 캐릭터인 해누리와 해나리를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선정된 대회 상징물 작품과 서산시 캐릭터인 해누리, 해나리를 바탕으로 디자인 개발용역을 실시해 서산시 특색에 맞게 수정‧보완한 후 2024 충청남도 체육대회 상징물로 확정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3일부터 5월 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회 상징물 작품을 공모했으며, 대회 마크 9점, 포스터 5점, 대회 구호 217점이 접수된바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대회는 스포츠도시 서산시의 위상을 높이고 충남도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서산시민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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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여중, 전국소년체전 금빛 총성 8연패 기록서산여중, 전국소년체전 금빛 총성 8연패 기록 [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서산여중 사격부 김연우, 최유리, 최하린 선수가 지난달 27~30일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692점으로 금메달을 획득, 8연패의 기록을 달성했다. 최유리 선수는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동매달을 획득, 2관왕에 올랐다. 또 이승아 선수는 이번 대회 육상 멀리뛰기 종목에서 5m 59cm 기록으로 금메달과 세단뛰기 종목에서 11m 30cm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 2관왕에 올랐다. 학교 환계자는 “서산여중 운동부 선수들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스스로의 능력을 극대화한 노력과 열정으로 좋은 결실을 거뒀다”며“이를 응원하고 지원하는 지도자,학부모,학교 측의 간절함이 이번 대회의 결실로 이어졌다. 머지않아 세계무대에서실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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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사격팀,대구시장배사격대회8개메달획득서산시사격팀,대구시장배사격대회 8개 메달획득 [서산=뉴스포탈] 남용석 시민기자=서산시가 지난1일부터 7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1개, 은 4개, 동 3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사에 따르면 김희선 선수는 대회 첫날 25m권총 여자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은서 선수도 같은 날 10m공기소총 여자 개인전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2일째인 2일 이은서‧박해미‧정미라‧염다은 선수는 50m소총3자세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타이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은서 선수는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유현영‧오정은‧김희선‧김예슬 선수는 같은 날 10m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은서‧정미라‧박해미‧염다은 선수는 3일 열린 50m소총복사 종목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 이은서 선수는 여자 개인전 동메달을 따냈다. 최보람 선수는 6일 열린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시장은 “스포츠도시 서산시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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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사격팀,실업사격연맹회장배메달휩쓸어서산시청 사격팀,실업사격연맹회장배 메달 휩쓸어 [서산=뉴스포탈] 남용석 시민기자=서산시청 사격팀 선수들이 지난 22~26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3 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3개, 은 2개, 동 4개의 총 9개의 메달을 획득, 스포츠도시 서산시의 위상을 널리 드높였다. 시에 따르면 이은서 선수는 오는 9월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격(화약총) 국가대표 4차 선발전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소총 국가 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이 선수는 자난달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공기총 종목에 선발된 바 있어 공기총과 화약총 두 종목 모두 국가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최보람‧소승섭 선수와 황윤삼 코치는 지난 22일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서산시청 사격팀의 이번 대회 메달 사냥의 시작을 알렸다. 최보람 선수는 이날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서산시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김희선 선수는 24일 열린 25m 권총 여자 개인전에서는 동메달,이은서‧염다은‧정미라‧박해미 선수는 같은 날 50m 소총 3자세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 이은서 선수는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유현영‧김예슬‧오정은‧김희선 선수는 25일 열린 10m 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 이은서‧정미라‧박해미‧염다은 선수는 같은 날 50m 소총복사 여자 단체전에서는 금메달, 이은서 선수는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서산시청 사격팀은 50m 소총복사에서 지난 제16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이어 개인전‧단체전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종목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박성현‧강준기‧김기원 선수는 26일 열린 10m 공기소총 남자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추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시장은 “뛰어난 실력으로 스포츠도시 서산시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이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