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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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女농어업인 행복바우처 20만원 지원태안군,女농어업인 행복바우처 20만원 지원 연간 20만원 지원, 문화활동 기회 제공 [태안=뉴스포탈]=남용석 기자=태안군이 관내 여성 농어업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올해 13억 3300만 원을 들여 ‘행복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군은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농어촌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건강증진·문화생활·학습활동 등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20만 원 상당의 행복바우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5만㎡ 미만의 농지를 소유하고 있거나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 경영가구로 실제 영농 및 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이하(1947~2002년 출생)의 태안군 거주 여성 농어업인 총 6650명이다. 단, 사업자등록이 있거나 전업 직업을 갖고 있는 자, ‘문화누리 바우처 카드’ 선정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 농어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농어업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내달 25일까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오는 4월 13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확정해 5월부터 농협 군지부와 지역농협에서 카드를 발급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직접 농협 군지부나 지역농협을 방문해 ‘행복카드’를 발급받으면 되며, 카드 발급 즉시 태안 전통시장과 마트, 제과점, 미용실, 영화관, 안경점, 서점, 숙박업소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행복바우처는 여성 농어업인의 건강증진과 문화생활을 도모하고 학습활동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여성 농어업인의 복지 향상과 함께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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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공동주택에 시설개선비 ‘17억 원’ 지원서산시,공동주택에 시설개선비 ‘17억 원’ 지원 20가구 이상, 15년 이상 경과 노후 단지 39개소 선정 [서산=뉴스포탈] 남용석 기자=서산시가 올해 관내 39개소 공동주택에 17억 원의 시설 개선비를 지원,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시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동주택 선정위원회를 열고 공동주택단지 97개소 중에서 39개소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원기준은 2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는 시설 유지보수비,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단지에는 공용시설 개선 비를 지원한다. 20가구 이상 공용시설 개선사업은 총 14억 원을 들여 ▲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 ▲옥상 방수, 도색 등을 지원하며 대상단지는 우성연립, 매화아파트 등 35개소다. 15년 이상 경과 노후단지 공용시설 지원사업은 총 3억 원을 들여 ▲단지 도로 보수 ▲놀이터 보수 등을 지원하며 대상단지는 장미연립, 현대연립, 롯데캐슬아파트, 센스빌아파트 등 4개소다. 시는 3월 중 지원 보조금을 교부하고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토록 독려할 계획이다. 김영호 주택과장은 “시는 지속적인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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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20만 원 지원서산시,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20만 원 지원 내달 25일까지,주소지 행정복지센터서 신청 접수 [서산=뉴스포탈] 남용석 기자=서산시가 여성농어업인의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1인당 20만 원의 행복바우처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행복바우처는 농어촌 지역의 여성농어업인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올해 17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850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이하의 여성으로 가구당 5만㎡ 이내의 농지를 소유하거나 임야소유 100만㎡ 미만이여야 한다. 단, 문화누리카드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행복바우처 카드 신청은 3월 25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20만 원 한도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받게 되며, 올해까지 건강•문화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맹정호 시장은 “이번 지원으로 농작업과 가사에 지친 여성농업인의 삶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농업인들은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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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희망2022나눔 캠페인 성금 17억원 모금서산시,희망2022나눔 캠페인 성금 17억원 모금 목표금액 140% 달성, 어려운 이웃 복지 지원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시가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서 17억 7000만 원을 모금, 목표금액의 140%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62일간 진행됐으며, 현금 12억8000만 원, 현물 4억 9000만 원 상당을 모금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목표액 12억6000만 원보다 5억1000만 원이 많은 금액으로 목표대비 140%를 달성했다.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맹정호 시장은 “코로나19 등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많은 분들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셨다”며 “시민들이 보내주신 온정으로 따뜻한 도시, 서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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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취약계층‘농식품바우처’지원당진시,취약계층‘농식품바우처’지원 국비 5억8000만원 확보, 21일부터 신청 접수 [당진=뉴스포탈]박경옥 기자=당진시가 오는 21일부터 취약계층‘농식품바우처’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지속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당진시는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5억8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시에 따르면 농식품바우처 지원신청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이들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다음 달 2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전년도 수혜대상자의 경우 발급받은 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면 재방문 없이 자격요건 검토 후 카드 충전이 완료될 예정이다. 바우처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 2인 가구 5만7000원, 3인 가구 6만9000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지원 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다. 사용은 지역 내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채소, 과일, 계란, 육류 등을 구매할 수 있고, 매월 1일 충전액은 당월 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dus0218@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