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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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평천3단지아파트 경로당 개소[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태안군 태안읍 평천3단지 아파트 경로당이 지난 15일 개소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이날 문을 연 경로당은 태안평천3단지 아파트 노인회(노인회장 박영락)의 주관으로 단지 내에 지어졌으며 면적은 161㎡, 지상1층 규모다. 군은 15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 경로당 의무 설치를 규정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난해 12월 신규 설치 등록 후 내부 정리 등 절차를 거쳐 이날 뜻깊은 개소식을 가졌다. 아파트 노인회 회원 33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김치냉장고와 밥솥 등 소요 물품과 운영비 및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신규 경로당이 지역 노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노력하신 주민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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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 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전달[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조규산 한전산업개발 태안사업처장은 지난 14일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전산업개발은 해마다 장애인복지관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선물과 교육 기자재 지원 등 나눔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해 왔다. 이종만 관장은 “매번 한전산업개발의 지원으로 복지관 이용 고객 및 재가 장애인들의 주거 및 교육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됐다”며“이번 후원금도 장애인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규산 처장은 "한전산업개발의 지원이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니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의 소외계층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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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새마을금고,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전달[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태안 MG새마을금고(이사장 정성구)는 지난 14일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 지역의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새마을금고는 지역 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3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새마을금고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장애인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프로그램 지원과 문화체험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성구 이사장은 “우리 새마을금고는 태안군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책무로 여긴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만 관장은 “새마을금고의 관심과 후원 덕분에 지역 내 장애인들이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며“전달받은 후원금은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소중한 자금으로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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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서산시지부, 서산시에 책가방 200개 기탁[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농협 서산시지부는 지난 12일 서산시에 책가방 200개(시가 3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탁된 책가방은 농촌 지역의 교육 여건 향상과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과 영세 농업인의 자녀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신학기를 맞은 학생들에게 책가방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펼쳐나가는 학생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서산시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떡국떡, 쌀 등 물품 후원을 지속 실천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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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미래항공모빌리티협약식에태안군배제논란[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충남도가 현대자동차그룹과 천수만 B지구에 추진하는 ‘미래항공 모빌리티 신산업 육성’ 협약을 체결하면서 서산시는 참여시킨 반면 태안군은 배제했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어 형평성 논란이 예상된다. 충남도는 지난 5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동욱 현대차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수만 B지구에 그린에너지 기반 첨단 미래항공 모빌리티 신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태안군정발전위원회는 12일 태안군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가 현대차와 천수만 B지구에 추진하는 신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태안군수와 군의회 의장을 배제한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고 공개 질의했다. 김원대 위원장은 이날 “언론보도 내용을 보면 이 사업은 천수만 B지구에 태안과 함께 추진한다는 내용이 있다”며 “그러나 충남도는 태안군민을 대표하는 군수나 군 의장은 협약식에 참석을 배제했다. 태안군도 이러한 사업내용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충남도가 왜 태안을 배제했는지, 군수가 정당이 다르다고 배제한 건 아닌지 의심이 간다. 매우 적절치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천수만 B지구와 인근에는 2007년부터 460만 평의 태안관광레저형 기업도시가 조성 중이고 태안군은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시티 조성 등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도시항공 모빌리티 사업 등은 태안군이 타 지자체보다 앞선 지난 2020년 K-UAM 국토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드론특별자유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항공선도 도시로 앞서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정부와 충남도는 지금이라도 그린에너지 기반 미래항공 모빌리티사업에 태안군을 포함시켜주기 바란다”며 “태안군은 최적화된 자연환경과 자유로운 공역확보 등 그 어느 지역보다도 미래항공 사업입지로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