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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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1일부터 구제역·럼피스킨 백신 접종[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시가 1일부터 구제역 ·럼피스킨 백신 동시 접종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백신 접종은 지난해 10월 발생한 럼피스킨의 재발 방지를 위해 시행되며 관내 모든 한우 사육농가 831호의 소 3만 2590두를 대상으로 접종한다. 염소의 경우 모든 사육농가 187호의 3417두는 구제역 백신만 접종한다. 백신접종은 50두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 공무원, 축협 직원으로 구성된 접종반 6개 팀 25명이 농장을 직접 방문해 접종을 지원한다. 5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자가접종으로 추진되며 시는 럼피스킨 백신을 무상 공급하고, 구제역 백신은 백신 공급기관에서 시중가의 50%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지난달 소 백신접종 스트레스와 국내외 접종사례 검토를 완료했으며 생산자단체와 접종반 회의 등을 통해 올바른 백신접종 방법, 백신 취급 요령 등에 대해 집중 홍보한바 있다. 또한 접종유예 대상 소의 기준을 마련하고 접종이 유예된 소를 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철저히 관리해 추후에 접종할 방침이며 동시 접종 후 4주 이내 폐사, 유산 등 부작용이 보일 경우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만길 축산과장은 “지난해 소 럼피스킨 발병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많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농가와 시의 노력으로 조기 종식을 이끌 수 있었다”며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구제역 및 럼피스킨 백신접종을 빈틈없이 실시하고 백신접종 이후 농장 혈청예찰 및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해 농장방역 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관내 한우농장에서 국내 첫 럼피스킨이 발생한 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신속한 백신접종으로 조기 종식을 이끌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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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유상만 제11대 서산상공회의소장 취임[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유상만 제11대 서산상공회의소장이 지난28일 취임했다. 신임 유 소장은 “부여된 책임과 기대에 부응하도록 견마지로(犬馬之勞)를 다하겠다”며“국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고통받고 있는 회원사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 3년간 상공인들은 물론 지역 내 모든 이해관계자와 밀접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이끌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완섭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항만, 고속도로, 철도 등 인프라의 확충 상황을 설명하며, 기업인들이 보람과 성취를 이루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서산·태안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며 상공인들을 위해 입법, 제도, 예산 측면의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석봉 서산세무서장은 상공인들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세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의 말을 말했다. 한편 서산상공회의소는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충남도청 박승종 사무관, 서산시청 이건민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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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전기·수소차 구매보조금 36억여원 지급[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태안군이 친환경 전기·수소차 보급을 위해 36억 여원의 구매 보조금을 지급한다. 군은 전기차 35억 1800만 원(국비 16억 9300만 원, 도비 6억 5370만 원, 군비 11억 7130만 원)과 수소차 1억 3000만 원(국비 9000만 원, 도비 1200만 원, 군비 2800만 원) 등 총 36억여 원의 보조금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원 대수는 전기자동차 229대(승용 118대, 화물 111대), 수소전기자동차 4대(일반 3대, 우선순위 1대)다. 우선, 전기자동차의 경우 신청은 1·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 신청은 7월 26일까지로 총 161대(승용 83, 화물 78)에 대해 지원한다. 2차 신청은 하반기 중 공고 예정이다. 지원액은 승용 전기자동차 1대당 최대 1350만 원, 전기화물차 1대당 최대 2206만 원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계속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군민과 법인·기업이다. 동일인이 ‘재지원 제한기간(승용·승합 2년, 화물 5년)’ 내 2대 이상의 동일한 차종(승용차간 또는 화물차간)의 차량을 구매할 경우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으며, 개인 사업자의 경우 개인(대표자) 및 사업자 이중으로 신청할 수 없다. 수소전기자동차의 경우 보급 차종은 ‘넥쏘’ 1종으로 1대당 32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일 기준 30일 전부터 계속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군민과 법인·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2년 내 동일 차종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한편, 전기자동차와 수소전기자동차 지원 대상자는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되며, 보조금 지원 신청 시 전기·수소차 판매 업체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해당 업체를 통해 군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와 수소전기자동차는 소음 및 배출가스가 없어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라며 “이번 보조금 지급 사업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기자동차 및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지원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환경산림과 환경지도팀(041-670-2784)으로 문의하면 된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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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충남도,기후위기 안심마을조성 MOU[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한국서부발전이 충남도와 기후 위기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아산·논산·당진등에서 마을회관 난방설비·단열기능 등 개선에나선다. 서부발전은 27일 태안 본사에서 충청남도와 ‘2024년 기후 위기 안심마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에 따르면서부발전과 충남도는 지난 2020년부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공용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기후 위기 안심마을 조성 사업은 마을회관, 경로당 등 공용시설의 조명을 고효율 기기로 바꾸고 노후 보일러는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우수한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 설비 개선과 기후 위기·에너지 절약 요령 등 교육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부발전과 충남도는 현재까지 태안, 공주 등 9개 시·군 149개 마을에서 이 사업을 추진,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414톤), 에너지 비용 절감(2억원) 등 효과를 거뒀다. 서부발전과 충남도는 올해 아산과 논산, 당진 일부 마을을 기후 위기 안심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서부발전은 정부, 지자체와 협력해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기후 위기 안심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탄소중립 동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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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수산업경영인聯,태안군에 쌀 228포 기탁[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태안군수산업경영인연합회(회장 최은배)는 지난 21일 태안문화원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태안군에 ‘사랑의 쌀’ 228포 시가 580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최은배 신임회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태안군수산업경영인연합회가 되고자 이·취임식을 맞아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힘쓰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