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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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산자부 장관상서산시,‘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산자부 장관상 자동차 직선주행시험로, 자동차 수출기반 다져 (서산=뉴스포탈)=서산시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기업환경개선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이 상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행안부는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자체 경쟁력 강화 및 공공행정 선진화를 목적으로 경영대전을 추진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부문별 34개 지자체만 수상했다. 시는 중앙 부처 등과 규제 개선 협의로 특구계획 변경 등을 이루고 국내 최대의 자동차 직선주행시험로 건설 계획 승인을 받아낸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부석면 천수만 일원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내에 국제 기준에 맞는 4.75Km의 직선 주행시험로를 조성 중인 점과, 국내 기업 자동차 수출 환경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맹정호 시장은 “자동차 직선 주행시험로 건설 추진으로 자동차 수출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시 위상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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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겸임위반 이장 면직처분 정당법원,겸임위반 이장 면직처분 정당 태안군,어촌계장 겸임 이장 면직처분 (태안=뉴스포탈)=태안군의 겸임위반 이장에 대한 면직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와 현재 겸임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거취가 주목된다. 군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은 지난 14일 군내 A이장의 이장면직처분취소 소송에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태안군의 정책적 결정을 존중한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군은 이장직선제로 전환하면서 이장의 성실한 업무수행을 도모하고자 2019년 ‘태안군 이장 임명에 관한 규칙’에 겸임금지 규정을 신설했다. 군은 이 규칙을 근거로 어촌계장 겸임하고 있는 A이장을 같은해 12월 면직 처분한바 있다. 법원은 판결이유에서 ‘태안군의 이장의 겸임금지 조항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에는 없는 것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를 부당하다고 보기 어렵고, 나아가 이장의 겸임금지는 태안군이 성공적인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및 정착을 위한 종합적인 검토 하에 마련한 다양한 조치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판결은 태안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이장 직선제의 정당성을 사법기관이 인정해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크다. 태안군의 이장 직선제는 민선7기 가세로 군수의 공약으로, 관내 188개 리 이장을 해당지역 주민이 직접 선출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가 군수는 마을총회 또는 부락개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읍면장이 임명하던 기존 이장 임명방식이 소수의 의견은 미반영 등으로 공정한 마을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보고 마을 주민들이 이장을 직접 뽑는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힘써왔으며 지난 2018년 역사적인 전국 최초 이장 직선제 시행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러한 태안군의 이장 직선제는 마을 주민들의 진정한 목소리를 투표를 통해 표출해 낼수 있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군은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는 등 군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의 이장 직선제가 대한민국 풀뿌리 민주주의의 작은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완·발전에 나설 것”이라며 “군민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한 단계 더 앞으로 나아가는 태안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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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당진 딸기 올 가을 첫 수확새콤달콤 당진 딸기 올 가을 첫 수확 합덕읍 양희정 씨 농가서 수확 시작 (당진=뉴스포탈)=당진시 합덕읍 도곡리 양희정 씨 농가에서 딸기 수확을 시작했다. 하우스 딸기는 9월 초 묘를 정식해 11월 말에 수확하는 촉성재배가 주를 이룬다. 그러나 양희정 농가는 저온 육묘상 관리와 단일처리 등을 통해 딸기 화아분화를 촉진시켜 이른 수확이 가능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딸기 화아분화검경을 통해 딸기 적기 정식시기, 육묘관리기술 등 농가 컨설팅을 실시하고 국내육성품종 보급 확대를 위한 농가 실증재배 및 기반조성 등 새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연숙 채소화훼팀장은 “우수한 맛과 저장성까지 좋은 신품종 딸기의 실증재배를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 충족과 내수시장 선점으로 당진 딸기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 딸기 재배면적은 14㏊로 주품종인 ‘설향’이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금실’을 비롯, 충남도 개발 품종인 ‘하이베리’도 농가 실증시험 재배 중이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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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올해 ‘책 읽는 가족’ 3가정 선정서산시,올해 ‘책 읽는 가족’ 3가정 선정 지난 14일 인증서와 현판 전달 (서산=뉴스포탈)=서산시가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책 읽는 가족’ 3가정을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책 읽는 가족은 지난해 1년간 책을 가장 많이 읽고 모범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한 김대용•이지연, 고윤관•김다혜, 홍승욱•유선애 씨 가족이다. 3가족의 총 도서 대출량은 2006권으로 1가족당 평균 669권에 달하며, 최대 대출가정은 총 1031권의 도서를 대출해 한 달 평균 86권을 독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된 3가족에게는 1년간 도서 대출권수를 1회당 기존 5권에서 10권까지 대여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맹정호 시장은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시 전역에 독서 생활이 스며들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및 인식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도서관협회와 협업으로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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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 운영태안군,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 운영 ‘제4·5기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태안=뉴스포탈)=태안군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추진 중인 드론 자격증 교육과정이 지역 주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교육생, 강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기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은 지역 여성과 청년층의 안정적인 창·취업을 위해 운영한다. 군은 지난 5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억 400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 6월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4·5기 교육과정 수강생은 총 16명이 선발됐다. 4기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5기는 11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군은 올해 말까지 지역 청년 및 여성 등 70명을 대상으로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과 ‘웹디자이너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과 청년들을 더욱 배려하는 등 실효성 있는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24명의 교육생이 드론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관련 업종 취업을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